베네수엘라 사태를 보니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화폐가치가 떨어졌다고하는데
제가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휴지한롤이 1000원에서 100만원이 됐다는 가정하에
이건 물건의 값이 오른것일뿐 돈은 돈의 가치가 그대로인데 어째서 돈의 가치가 없어지고 사람들은 돈을 종이처럼 길에버리고 종이접기를 하는등 돈이 돈이 아니게 되는 이유가 뭔가요?
휴지를 100만원에 살 사람이 없어서 그런건가요?
어떻게해서 물가가 상승하고 뭐 그런 과정같은건 다 알겠는데..
화폐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말의 개념이 아직 이해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