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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끔한두루미134
말끔한두루미13421.10.17

반월상연골판 파열로 수술 10년 후 무릎이 아픕니다.

내측 반월상연골판 파열로 수술을 받은지 10년이 지났습니다. 별 일 없이 살아왔는데,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걸을 때 무릎이 살짝 아파서 신경이 쓰이네요. 병원에 갈 정도로 많이 아프지는 않아서 일단 집에서 대증요법을 사용해보고 싶은데, 어떤 조치를 취하면 무릎 보호에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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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흐린날이나 비올 때 그리고 겨울에 수술부위가 아픈 것은 대기압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보통 흐린날이나 비가 오는 날씨에는 평소보다 대기압이 낮게 되는데 우리 몸은 체내 압력과 대기압이 평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때 날씨에 의해 대기압이 낮아지면 상대적으로 체내 압력이 상승하여 주변 조직을 밀거나 압박하게 되는데 수술부위의 경우 신체 부위에서 약한 조직으로 회복되기 때문에 관련 부위가 동일한 압박에 의해서도 더 많은 압박감을 느끼거나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날씨와 대기압의 영향에 따라 나타나는 일부 통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0.18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릎관절에 있는 여러가지 인대나 근육 등에 염좌가 생기면 일시적으로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다가 충격이 있었다면 염좌일 가능성이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관절가동범위에 제한이 생긴다든지, 통증이 지속되는데 지속적으로 운동을 한다면 관절에 손상이 갈 수 있으므로 정형외과 진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움직일 때 나는 무릎이나 관절의 소리나 통증은 골관절염의 기전으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무릎은 관절낭에 윤활액이 충분하고 체중부하에도 마찰을 줄여 소리가나거나 통증을 유발하지 않으나 치료중인 관절 또는 만성염증등의 상태는 정상기능보다 떨어져 불편감 소리 통증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점점 악화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불편감이 있으면 정형외과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수술 부위의 부작용 증상일 수도 있지만 다른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형외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