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기흉 수술 및 폐렴의 과거력이 있으시고 현재 천명음, 가슴의 답답함, 숨을 깊게 쉬어야 하는 증상, 가래와 쉰소리가 나는 경우에는 호흡기 질환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평가가 필요합니다. 천식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은 적절한 진단 후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
폐기능 검사(Spirometry): 이 검사는 호흡의 힘과 폐 용량을 측정하여 기도의 좁아짐 정도를 평가합니다. 때로는 기관지 확장제를 사용한 후 검사를 반복하여 천식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피크플로우 측정(Peak flow monitoring): 폐의 최대 호기 흐름속도를 측정합니다. 천식 환자에서는 이 값이 변동이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관지 유발 검사(Bronchoprovocation test): 기관지 과민성을 평가하기 위해 특정 물질을 흡입하게 하고 폐기능 변화를 측정합니다.
흉부 X-레이 또는 CT: 폐의 구조적 문제나 다른 질병들을 배제하기 위해 수행할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 염증 지표나 알레르기 반응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천식이 확진된 경우, 치료는 주로 환경 조절, 약물 치료, 그리고 필요 시 긴급 치료로 구성됩니다. 약물 치료는 주로 기관지 확장제와 항염증제의 사용을 포함하며, 천식 트리거(증상을 유발하는 요소)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담배 연기, 공기 오염,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천식의 증상과 관리에 대해 환자 교육이 중요하며, 천식 액션 플랜을 작성하여 증상이 악화될 때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