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경제 망했다던데 1인당 GDP 14,000 달러면 중진국 아닌가요?
아르헨티나 경제 망했다던데 1인당 GDP 14,000 달러면 중진국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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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르헨티나의 1인당 GDP 약 14,000달러는 중진국 수준에 해당하지만, 높은 인플레이션, 재정 적자, 변동성 큰 경제 구조 등으로 인해 경제 상황이 매우 불안정해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언론에서 아르헨티나가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만, 1인당 GDP 14,000달러 수준은 실제로 개발도상국 중에서도 경제 수준이 높은 편에 속하며, 일부 시점에서는 주변 브라질보다도 1인당 GDP가 높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경제가 "망했다"고 인식되는 이유는, 과거 20세기 초 세계에서 손꼽히는 선진 부국이었던 역사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반복되는 정치적 불안정, 포퓰리즘 정책, 과도한 외채와 심각한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경제가 쇠퇴하고 후진국 수준으로 전락하는 과정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아르헨티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아르헨티나는 과거 선진국으로 분류되던 시절도 있었을 정도의
나라이기에 망한다 망한다 하지만
그래도 개도국에서 중진국 사이 정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르헨티나의 1인당 명목 GDP는 약 $14,000 수준이라 중진국 상위권에 속하는 건 맞아요.
하지만 단순히 소득 수치만 보기는 어렵답니다. 이 나라 경제는 100%가 넘는 초고속 인플레이션이라는 만성적인 문제가 늘 괴롭히고 있어요.
게다가 국가 부도(디폴트)가 잦았고 환율도 불안정해져서 국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과 자산 가치가 계속 하락하는 중이랍니다.
풍부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구조적 위기가 심각해서 "경제 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르헨티나는 저개발국가나 프론티어급 국가가 아닙니다 다만 2차세계대전전후 글로벌 경제순위로5위권 국가였고 남미에서 한동안 브라질보다 더 경제규모가 큰 패권국가였습니다
이후 수입대체산업과 포퓰리즘등 지속적으로 경제가 역성장하고 물가가 크게급등하며 자국내 통화가치가 하락하고 정부의 기능이 마비되면서 경제가 폭망하고 있다고 하는것입니다
즉 최상위선진국에서 지속적으로 경제가 추락하면서 망하고 있다고 보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