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적인 화를 참지 못하는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43개월 남자아이에요
언어가 느리지않고 말도 많고 발음도 또박또박한 편입니다
순간적인 화를 참지 못해서
친구를 때리거나 물거나 사물을 발로 차기도 합니다
잘못을 인지하는것도 빠른편입니다
친구를 때렸을경우나 하지않아야 할 행동을 한 후 앉아서 이야기하면 죄송해요 때리지않을게요 먼저 이야기하는편이에요..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쓰는 아이도 아니고
다른활동을 할때 질서도 잘 지키는편인데
자꾸 친구를 때리고 물고 아무일도 없는데 지나가면서 건들기도하구요..
대체 왜 그런거고 제가 어떤훈육을 해야할까요ㅠㅠ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행동에 있어 잘못된 부분이 확인된다면 정확한
훈육을 통해 바로잡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아이입장에서 한번더
생각해보시고 훈육을 해주세요. 훈육은 정확하고 단호하게 그 행동 자체에
대하여만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로는 역할극으로 입장을 바꾸어 시도해보신다면
아이이해를 돕는데 도움이 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점차 성장을 하면서 이맇게 화(짜증)를 내는 성향을 보일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특히 감정을 잘 공감을 해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화를 왜 내는지에 대한 원인 파악이 필요한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의 감정을 우선적으로 누그러뜨려야 하는게 첫번째 우선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감정을 다독여주고 난 다음에 아이와 이야기를 해보면 훨씬 더 대화하는 게 수월해집니다. 그리고 절대 화를 내거나 다 같이 치시면 안됩니다. 오히려 그럼 아이들의 화내는 강도가 더 세질 수 있기 때문에 차분한 어조 속에서 단호함을 유지하시고 안 되는 것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선을 긋고 대처하셔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고집을 부리고 떼를 쓴다면 무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화를 내는 상황에서 잘 참고 버텼으면 잘했다고 적절한 칭찬과 보상을 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아직 감정 조절이 잘 안돠서 공격적인 행동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조금 더 단호하게 이야기해주시고 말로 기분을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화가 나는 상황에서 분노를 통제, 조절하는데 어려움을 보이는 사람들에게는 분노조절 장애가 있다고 말을 합니다.
흔히 말하는 분노 조절장애는 공식적인 정신과 진단명이 아닙니다.
분노 조절장애는 정신장애진단 에서 간헐적 폭발적이어서 해당 됩니다, 공격적 충동조절에서의 어려움으로 언어적 공격성, 신체적, 공격성, 재산의 파되 등을 보입니다.
작은 자극에도 분노하고 격하게 반응하며 단 한번의 부정적인 경험으로 각인이 된다면 행동을 바꾸기 어려워 할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뀐 형태를 자주 연습하고 감정 인식 연습이 필요로 합니다.
아이에게 기분이 안좋다고 해서 친구를 때리고 물어서는 안돼, 너의 감정을 예쁜 말로 전달하는 거야 라고 부드럽게 말하여 주도록 하세요.
아이의 행동이 개선될 때 까지 지도하여 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없다면 병원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은 아이가 화를, 분노를 심하게 표출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점검해 보셔야 합니다
기질적인 문제인건지, 가족의 환경인건지, 의사소통의 문제인건지,또래의 문제인건지, 다각적으로 점검을 하고, 원인을 알고 해결을 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도 잘못을 인지하고 있다면, 아이가 충분히 자제할 수 있는 데, 아무래도, 욕구불만이 많은 것 같아요.
아이를 다그치기 보다는 아이와 차분하게 대화를 나누시고 해결점을 찾아 보셔야 할 것 같아요
화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표현하는 방법은 다른 방식으로, 올바른 표현법을 연습하다 보면 습관이 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