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마시면 설사하는 사람은 안마시는게 좋나요?
우유 마시면 괜찮은 사람도 있는 반면
우유만 마시면 설사를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설사가 아니더라도 배변 활동이 활발해지거나?
이런 사람들은 우유를 피하는게 좋은지?
아니면 설사를 하더라도 먹는 것은 건강에 무관한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사람마다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이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은 사람마다 다르며 웬만해서는 피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대부분 알러지를 동반한 증상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노출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본인에게 맞지 않는 음식은 되도록 피해주시는것이 맞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우유를 마시면 설사를 하는 분들은 유당을 소화 분해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유당불내증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유를 통해 배변활동이 활발해지는 것이 아니지요. 유당불내증이 있는 분들은 유제품을 드시면 반복되어 설사와 복통이 유발될 수 있어 불편하기 때문에 락토프리 우유나, 두유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설사하는 것이 불편하지 않다면 그냥 우유를 드셔도 무방합니다.
서민석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우유를 섭취할때마다 증상이 반복된다면,
유당불내증(유당분해효소결핍증)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우유에 포함된 유당(젖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해
우유를 소화시키기 어려워 복부팽만, 가스 증가, 더부륵함,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것입니다.많게는 우리나라 사람의 3/4에게 유당불내증이 있다고 합니다.
증상 조절을 위해 유당제거(락토프리)우유를
시도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그래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다른 질환의 가능성에 대해
의료진과 상의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인배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한국사람 대다수가 우유를 섭취시 제대로 소화를 못시키는 유당불내증이라는 것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유를 섭취시 설사를 많이 하신다면 양을 조절하시거나 심할경우 드시지 않는 편이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설사를 한다는 자체가 소화를 제대로 못시키고 배출되는 것이니 드시지 않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상 질문에 대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우유가 체질적으로 안맞으시는 분이 있을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유당불내증이 있으신분들이 그런데요
우유에는 보통 유당이 들어있습니다.
유당불내증이 있으신분들은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적어서 소장에서 유당이 들어왔을때 분해를 충분히 하지 못합니다.
그렇게 되면 소화되지 못한 유당이 대장으로 가게 되는데
대장으로 간 유당에 의해 설사, 가스, 복통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당불내증이 있으신분들이 우유를 드시고싶을때는 락토프리 우유(유당성분을 제거한 우유)를 드시곤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적어주신 증상으로는 유당불내증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젖당(유당)을 소화시키는데 필요한 효소인 젖당(유당)분해효소(Lactase)가 부족해서 젖당(유당)을 적절하게 소화시킬 수 없는 질환입니다.
소아기나 성인기에 나타나는 젖당 불내증은 식단에서 우유를 포함한 유제품을 제한함으로써 쉽게 조절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 유당을 분해할수 있는 소화효소가 함유된 약제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