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궁금한 내용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액면분할을 하면 주식 거래량(회전율)이 높아져 주가가 상승할까요. 일단 단기적으로는 그다지 효과는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경우 액면분할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전에 액면분할을 한 기업이 우량주 혹은 꾸준히 실적을 내는 기업이냐가 중요하겠죠. 즉, 우량주이거나 꾸준히 실적을 내는 기업이 액면분할을 할 경우 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에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부실기업이나 파산 직전의 기업이 액면 분할을 한다고 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액면분할에 대해서는 각각 호불호가 가립니다.액면분할을 함으로써 주가가 높아 살수가 없거나 유동성등을 활발하기위함인데 이것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그후 주가를 봐야하는것입니다.삼전의 경우 1/50으로 액면분할을 실시하였고 이후 주가흐름을 보시면 이해가 될듯합니다.
액면분할(stock split)은 이론적으로는 주식의 액면가를 쪼개는 것이고 쪼개는 비율에 따라 유통 주식 수가 늘어나겠으나 시가총액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그러나 액면분할을 하는 이유가 개인 주주가 매매하기 힘든 너무 높은 주당 가격으로 거래되는 주식의 경우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가령, 과거 2~3백만원 하던 삼성전자 주식을 현재와 같이 5~6만원 수준으로 분할을 하면 개인 주주들의 접근성이 좋아져서 거래량과 거래대금 규모가 커져서 주가에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