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는데 옆에 누가 오면 잘 안나오는 이유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려고 소변기 앞에 섰는데, 옆에 누가 오면 소변이 잘 안나오는 이유는 뭔가요?

어린 아이들도 그런 증상이 있는것 같고, 저도 어릴때나 젊을때는 자주 그랬었거든요. 지금도 가끔 그러기는 합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걸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당연한거죠 무방비상태에서 갑자기누가옆에오면소변뿐만아니라 긴장이순식간에오죠 특히소변은신체적으로 남에게보일수도잇다는심리적 불안감도잇죠 지극히정상입니다

  • 생물은 배변활동 중에는 긴장이 풀리기 때문에 습격에 매우 취약해지며

    그래서 야생동물들은 특정 구역의 특정 시간이 아니면 아예 배변활동을 하지 않도록 진화했습니다.

    인간은 자라면서 사회화가 되어서 세상은 어지간하면 안전한 상황임을 알게 되어 그런 문제가 없어지지만

    사회화가 덜 된 어린아이나 이런 본능이 강한 사람은 공중화장실 처럼 개방된 장소에서의 배변활동은 꺼리게 되는데

    이것은 정상적인 반응 입니다.

    다만 이런 심리가 병적으로 심해서 몸을 해칠 정도가 될 수도 있는데

    (수줍은 방광증후군또는 화장실 공포증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심리적인 증상이니 정신과 상담을 통해 완화, 치료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 드리는 사람입니다.

    이런 현상은 '수줍은 방광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증상이에요. 이는 스트레스나 심리적인 불안감으로 인해 방광 근육이 긴장하면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현상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가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방어 기제라고 생각해요. 옛날부터 인간은 위험한 상황에서 소변을 보는 것이 취약한 상태라고 인식했기 때문에, 누군가 옆에 있으면 무의식적으로 긴장하게 되는 거죠.

    다행히도 나이가 들수록 이런 증상은 자연스럽게 완화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만약 이 증상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준다면, 심리 상담이나 행동 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 있다고 해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