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살입니다. 현재까지도 제목처럼 주인을 반기기는 해도 꼬리를 전혀 흔들지 않습니다. 온몸을 흔들며. 왔다갔다하면서 반기는것 같으면서도 꼬리를 흔들지 않습니다. 산책시 타인 또는 다른 반려견을 보면 어떻게 저럴수 있을까할 정도로 꼬리를 흔듭니다.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외부에서는 흔드는것으로 볼때 기능적 이상이 있지는 않는 상태이니 심리적 즉, 보호자와의 그간 경험에 의한 반응으로 절제 하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꼬리를 흔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주인에게 충성심을 가지고 있고, 주인의 지위를 인정하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어요. 꼬리를 흔들지 않는 것은 복종의 표시이며, 주인의 명령을 잘 따르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내는 것일 수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