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어떤 사람은 해사하게 웃고 다니는게 습관이지만
어떤 사람은 무뚝뚝해서 속으로만 웃고 있지 겉으로는 감정을 들어내지 않는경우도 있지요
즉, 성격차에 의해 꼬리를 흔들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는 있습니다.
다만 어린 시절 단미술을 했거나 기타 태생 후 어미에 의한 이동 등으로 미추 신경의 손상이 있는경우 신경 제어가 되지 않거나 꼬리 뼈들의 부정교합에 의해 흔들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동물병원에 가셔서 꼬리의 이상 여부를 평가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이 최소 기준을 충족시켜 보시고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줘보시기 바랍니다. 무뚝뚝해도 좋고 또 좋으면 해사하게 웃는 일이 반드시 일어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