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흙은 왜 다 없어졌나요?
제가 어린시절에는 놀이터에 대부분 흙이 바닥에 깔려있었습니다.
어느 순간 약간 푹신한 매트같은걸로 다 바뀌던데 이유가 있을까요?
비오고 나면 흙으로 두꺼비집 짓고 놀았는데 요즘 어린애들은 두꺼비집을 알랑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저도 어린시절 하루 종일 놀이터에서 정말 재밌게 놀았는데 말이에요
옛날 생각나는 놀이터가 요즘은 거의 없죠 😢
놀랍게도!
놀이터의 모래에는 기생충의 유충과 동물의 배설물, 각종 세균이 득실 거린다고 합니다
이런 유해한 세균들이 모래속에 기생을 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손으로 모래를 만지거나 인체에 직접적으로 노출이 되어
기관지나 입으로 감염이 많이 발생 됩니다.
실제 과거 어린이 놀이터의 모래를 검사한 결과 기생충의 알들이
엄청나게 검출되어 기생충 감염 원인의 1순위로 지적된바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2006년부터 전국적으로 모래 놀이터가 사라지고 충격을 완화 할수있는 우레탄을 사용하기 시작 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어릴때 놀이터의 흙만큼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요소가 어디 있었을까요?
아파트가 지어질때 확인하는 항목들중 하나가
입주민의 민원사항을 고려해서
조경,놀이터,편의시설등이 지어지는데,
놀이터는 아이들이 이용하는곳인만큼 질병노출에 최소화 해야되지 않냐는 부분때문에
모래에 야생동물들의 배설물과 더불어
세균번식 등의 이유가 첫번째 이유이고
비가 오거나 눈이오는날,
모래로 인해 놀이기구들이 더럽혀지고
놀이기구들 사이에 끼는 모래로 인해
기구들의 수명단축으로
모래가 없어진것으로 압니다
신문기사를 먼저 드리고 이어서 제가 답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 ′모래놀이터′ 길고양이 배설물에 ′세균 득실′ (segyenews.com)
놀이터 모래가 바뀌었어요 - 정책뉴스 | 뉴스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korea.kr)
실제로 건설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 현재 국내 모래 생산량은 기존 연 별로 계속해서 물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건설현장에서도 모래 대신 할 대체품 자재로 바꾸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존 시멘트 -> 레미탈 / 조적쌓기를 UBR 또는 석고보드설치 등] 또 한 오염물질이나 장기간 머물러 있어 썩은 모래에서 우천으로 씻겨내려가지고 갈기 쉬운 마감재로 바뀌는것은 친환경적인것과 품질향상 그리고 단가절감[유지관리 등]에 이유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어린이 놀이터 바닥재가 이렇게 고무매트로 바뀐 것은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놀이터 모래가 애완동물의 배설물 등으로 오염되어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애완동물을 데리고 산책을 나와서 용변을 보게 하는 사례도 많고, 밤에는 취객들이 '실례'를 하는 일이 있어 어린이 놀이터 모래가 여러 가지 기생충에 오염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오염에 노출이 많이 되어있는 놀이터의 모래는 관리를 잘해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폐타이어를 재생하여 만든 고무매트로 바뀌었습니다.그러게요 저 어릴 때도 전부 흙 바닥이었는데,
어느순간 안전과 위생을 이유로 매트 바닥으로 바뀌었습니다.
매트 바닥이 관리가 더 편하고
부상의 위험이 적어지는 것은 있습니다.
요새는 정말 흙 한번 안밟고 생활이 가능해졌습니다.
비위생적이고 동물,새,등등 배설물들이 섞이죠
그섞인 모래를 아이들이 만지고 비비고 하다가
눈 또는 입 등으로 들어갈수있고
성인과 다르게 아이들은 주로 입으로 손이 잘 갑니다
세균들이 제일 잘 번식하고 전염될수있는 부위입니다
눈,코,입으로 병균전염이 잘되기에
모래를 걷어내고 모래보다 더 위생적이며,
넘어져도 안전감이있는 매트등을 깔아놉니다.
모래속에 다른이물질,금속,비금속,유리
어떤게 있을지모르는 이유때문도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균때문에 그런걸로 알고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놀다가 타쳐서 피나 나면
그 부분에 흙이 들어가게되고 , 흙에는 파상풍 등의
균들이 있다고 합니다..
제가 어렸을땐 흙에서 놀았는데 참...
안녕하세요
사라지는 이유
어린이 놀이터 바닥재가 이렇게 고무매트로 바뀐 것은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놀이터 모래가 애완동물의 배설물 등으로 오염되어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애완동물을 데리고 산책을 나와서 용변을 보게 하는 사례도 많고, 밤에는 취객들이 '실례'를 하는 일이 있어 어린이 놀이터 모래가 여러 가지 기생충에 오염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바뀐이유
최근 어린이놀이터 바닥에 깔리는 흙과 모래가 폐타이어를 재생한 고무매트 바닥으로 바뀌고 있는 문제를 한 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경남 마산시 산호동에 있는 어린이 놀이터는 최근 모래가 깔려 있는 바닥을 정비해 깨끗하고 깔끔해 보이는 '고무매트' 재질의 바닥으로 바뀌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뉴스 참조 해보세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84951
저도 어렸을때 비오고 난후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었던 기억이 나네요ㅎ
일단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을 드리자면
1. 아이들 몸, 옷에 흙이 묻는걸(더러워지는걸) 부모들이 싫어합니다
2. 흙은 바람이 불면 흙먼지가 날려서 해롭습니다
3. 비가 많이 오면 놀이터 흙물이 넘쳐서 흘러다닙니다
4. 아이들이 놀다가 넘어질때 흙보다는 푹신푹신한 우레탄 등 고무매트가 더 안정성이 있다고 판단해서인거 같습니다
5. 흙은 평평하지 않지만 우레탄 등 고무매트 바닥은 탄성이 있으면서 평평하여 넘어지거나 발목을 다칠우려가 적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말고도 사소한 이유도 많다고 들었습니다만 공감되는 내용으로 답변드렸습니다.
오래된 놀이터이면 애완동물의 배설물 등으로 오염되어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애완동물 데리고 산책하다고 용변을 보게 하거나 밤에는 취객을이 실례를 범하게 되는 경우가있어
어린이 놀이터 모래가 여러가지 기생충에 오염이 되어 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흙바닥과 우레탄 바닥은 각기 장단점이 명확합니다
흙바닭은 아이들이 기구에서 떨어졌을 때 위험하기도 하며
흙이 집안으로 들어올 수 있기에 많이들 꺼려하십니다
우레탄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기도 하고 관리가 용이하기 때문에 요즘들어 많이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래를 자주 갈아주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데 현실적으로 금전적으로 힘든 부분이라 친환경 메트로 갈아타는 중입니다.이직도 모래를 사용하는곳 많이 있구요.모래에서 기생충알같은게 많이 발견되어 위생에 안좋다고 하네요. 궁금증 해소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모래나 흙의 오염(고양이, 개, 비둘기 등의 오물 등)에 의한 질병발생과 집안에 모래를 묻혀오면 청소하기 힘들어하는 가족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우레탄 등으로 바뀐거로 알고있습니다.
요즘 건설사에서 놀이터 설계시 반영을 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안전상 및 기타 이유로 그러는거 같습니다 또한 모래의 경우 너무 한곳에 있을경우 세균증식에 유리하여 아이들에게 더 안좋아서 추세가 바뀌는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모래는 인근 연안 밑에서 빨아들여 채취됩니다.
이는 해안선 변화 , 생태계 파괴 , 백사장 침식 등 환경문제를 야기 합니다.
다른 중요한 원인으로는
놀이터 모래에 길고양이나 강아지들이 배변을 하고 묻어놓는데요
많은 어린이들이 모래놀이를 하다 동물들의 변에 노출되게 되고
개나 과양이의 배설물에서 나온 기생충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 건강에 치명적이며
개회충은 실명까지 유발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놀이터 모래는 점점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놀이터에 있는 흙들에 중금속이 많다는 결과가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 사라졌습니다. 이는 면역력이나, 발달시기인 아이들에게 치명적인 것으로 간주되고 점차 흙바닥이 아닌 탄성바닥 소재로 바뀐것이지요.
어린이 놀이터 바닥재가 고무매트로 바뀐 것은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놀이터 모래가 애완동물의 배설물 등으로 오염되어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애완동물을 데리고 산책을 나와서 용변을 보게 하는 사례도 많고, 밤에는 취객들이 '실례'를 하는 일이 있어 어린이 놀이터 모래가 여러 가지 기생충에 오염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지적이 이어지자 아파트를 짓는 건설 회사들이 먼저 폐타이어로 만든 고무매트로 어린이놀이터 바닥을 바꾸었습니다. 최근 지어진 아파트들은 대부분 어린이놀이터 바닥을 폐타이어를 재생한 고무매트로 만들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