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당연한 현상이지 싶네요.
당연히 반려견은 보호자와 항상 24시간 365일 죽을때까지 같이 있고 싶어하고
눈앞에서 사라지면 불안해하고 찾는건 어쩌면 당연한겁니다.
오히려 그런 찾음이 없이 집에서 얌전히 있는 친구들은 오히려 그 불안과 참담한 심정을 참고 있는 상태라고 보아야겠지요.
파괴적 행동을 하는 상태가 아니라면
퀄러티 높은 산책의 빈도를 높여 아이를 위해 함께 있을때 최고의 시간을 선사하는게 보호자분이 하셔야 할 목표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한다는데 사랑하지 말라고 말한다고 사랑하지 않을거라면 처음부터 사랑따위 하지 않았겠죠.
보호자분을 사랑하는 그 친구를 책임지세요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