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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임
질문자임22.12.19

지역감정은 왜 생긴건가요???

뭐때문에 지역감정이 생긴걸까요??

어른들 때부터 있었던거라 현재까지 내려오는건가요??

실질적으로 당사자들한텐 지역적으로 감정이 나쁘거나 피해를 본적이 없을텐데 왜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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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7777입니다.

    과거 군부 독재 기간에 선거의 승리를 위해 지역 감정을 조장하여 동과 서로 이간질을 하였습니다 고질적이고 편파적인 투표권 행사가 현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노인층에서 젊은층까지 무조건적인 투표권을 행사하여 일을 하는 정치인이 아닌 군림하는 정치인을 뽑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전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정 당당하고 소신이 있는 일꾼을 뽑지 않으면 결국 그 피해는 그 지역 주민과 국민이 피해를 보고 있고 국민 모두가 가난해지고 불행해 질 겁니다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자는 더 가난해 질 겁니다


  • 안녕하세요. 친근한저빌278입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전라도에 대한 혐오?같은게 있었다고 하는데 이는 대체로 경상도 사람들이 억척스럽고 투박하고 말의 억양도 쎈 편이고(저도 경상도 사람입니다ㅜ 비하 아니에요) 전라도는 그에 비해 인구수도 적고 좀 온순한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언제나 자신보다 낮은 사람이 밑에 있길 원합니다. 그래서 수적으로도 밀리며 온순한 전라도 사람들을 깔보는 경향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7대 대통령 선거때 지역감정이 정치적 도구로 사용되었고, 그 이후로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박정희는 김대중의 정치적 영향력과 사람 자체를 두려워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김대중이 유력한 대통령 후보가 되자 박정희는 김대중과 호남을 엮어 여러 선동을 하였고 김대중 대통령은 그 사실을 알고 큰 분노를 했다고 합니다. 박정희는 경상도 출신이기도 하며 자신을 경상도와 엮어 결국 대통령이 됩니다. 대통령이 되자 호남은 푸대접을 받기 시작했고 경상도는 서울과 함께 대구 부산 울산등에 각종 공장들과 기업들과 돈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산업화가 진행되는 동안에 촌구석이던 전라도 사람들은 돈을 벌 수 있는 경상도나 서울로 이촌향도를 하지만 촌사람 시골사람 전라도사람이라는 이유로 무시릉 겪기도 하며 진급이 누락되기도 합니다. (전라도 사람들이 육사를 잘 안가는 이유도 경상도인은 진급이 되는데 전라도인들은 진급이 안되서 입니다.) 그게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지역감정들의 시작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까칠한호저172입니다.


    과거 1900년대 중반에 대한민국이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룬 것은 아실겁니다. 그 당시 정권에서 발전을 시킬 때 전국을 발전시키기 힘들었고 이에 따라서 특정 지역을 집중적으로 발전시킴에 따라서 각 지방은 서로 안좋은 감정이 생긴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