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놀때 따라만 다니는(끌려다니는)아이가 걱정입니다.
친구들과 놀때 따라만 다니는(끌려다니는)아이가 걱정입니다. 지금 7살인데 어린이집 다닐때부터 친구들을 졸졸졸 따라다니면서 놀고 뭔가 주도를 한다는 느낌은 한번도 받은적이 없습니다. 그냥 제가 예민한걸까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너무 온순하고 내성적인 성격인듯 합니다.
미소나 수용,공감 같은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과 함께 개인의 욕구나 권리를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
아이의 자존감이 부족하거나 자기주도성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또래보다 발달이 빠르다고 해서 모든 생활 영역에서 월등함을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또 발달이 느리다고 해서 생활을 영위하는 기술이 부족한 것 또한 아닙니다. 항상 함께 있기에 우리 아이를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놓치는 우리 아이의 모습이 있을 수 있습니다.다른 또래 아이들과 비교하지 않고 온전히 우리 아이의 좋은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인정한다면 우리 아이의 좋은 점을 이해하고 어느 선까지 도와주어야 할지 판단 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가 시행착오 과정을 겪는 부족함과 불편함은 아이 성장에 건강한 밑거름이 되어 줍니다. 아이 스스로 해내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마음의 여우를 가지고 지켜봐주면 아이의 자존감도 올라가고 자기 주도성도 발전할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친구들에게 끌려다닌다면 자신의 욕구를 표현할 기회를 많이 제공해주고 자율적으로 세상을 탐색할 기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존감이 낮은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행동 양식입니다.
이런 경우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할 수 있게 정해주고
그 목표를 이루었을 때 충분히 칭찬해 주세요.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정해줄때 혼자 충분히
할수 있을 정도의 적은 양과 재밌는 놀이를 통한 방법도 좋습니다.
옷입기에 있어 시간안에 입기라든가, 옷을 벗을 때 예쁘게 벗는 등 놀이로
행해보세요. 자존감이 높아지면 그로인해 아이가 적극적인 성향으로 바뀌는 경향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기질이 나서지 못하는 기질이 이기 때문 입니다.
우선은 아이가 가지고 있는 기질을 예민하게 받아들이지는 마시고 있는 그대로 존중해 주세요.
그러나 아이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친구의 놀이에 끌려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할극을 통해서 그 상황에 맞는 행동과 언어를 알려주시면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지도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성향은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바뀐답니다
아이가 따라다니는 행동을 놀이로 생각할 수도 있으니 아이의 행동을 변화시키려고 하기 보다는 좀 더 지켜 보시고 아이 스스로 자기 주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 주는 게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 주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시고 평소에도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주고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
아이의 행동 하나 하나에 아낌 없는 칭찬과 격려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집에서 놀이를 할때 아이주도식놀이를 유도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아이 스스로 놀이를 찾고 규칙을 만들고 하도록 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은 너무 걱정하실 단계는 아니에요
오히려 아이가 다른 사람들을 잘 맞춰줄 수 있는
능력이 있을 수도 있는 것이에요
조금 더 지켜보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성향적으로 그럴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자신감을 가지도록
교육을 하신다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