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금리인상을 1%로 인상하게 되면 우리나라 금리도 같이 1%로 올릴가능성이 있을까요?
9월 미국이 금리인상을 1%로 올리게 된다면 우리나라도 1%로 올릴가능성이 얼마나 있나요? 가계부채가 큰 서민들 입장에서 엄청난 수치인데 인상을 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과 일시적으로 기준금리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기준금리 차이가 벌어진다면 외인의 자본이 벌어지고
환율이 더 높게 치솟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한은에서는 기준금리를 올려야 된다는 기조를 보이긴하지만
미국과 같은 속도로 움직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민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이 만약 1%를 올린다고 한다면 압박이 심하겠지만 섣불리 1%를 동일하게 올리기도 사실 쉬운 것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금리를 많이 못 올리는 이유도 애초에 미국과 우리나라는 펀더멘탈이 달라서 올렸을 때 경제가 받쳐줄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빚 때문에 어려워지는 이들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에 함부로 따라 올리기는 힘들겠지만 어쩔 수 없이 지금보다 강도가 세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차주 미연준은 FOMC 회의에서 0.75% 이상 금리 인상이 확실 시 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현재 한국과 같은 2.5%의 기준금리 차이가 인상 폭만큼 벌어지게 됩니다. 환율 상황이나 외국인 투자 이탈 등이 우려 되어 한국 은행도 1%는 아니어도 0.5% 내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달 금통위에서 인상을 할 듯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이번달 미국연준의 금리인상이 예정되어 있는데 1%보다는 0.75%가 유력해보입니다.물론 1%도 배제할수는 없지만..그에 따른 우리나라 금리인상은 0.5%예상하는데 이는 그 이상의 금리인상은 대출부담에 따른 가계부채증가등도 고려해야하기에 추측해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우리나라가 10월 14일 금통위에서 1프로를 올리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마 금리를 크게 올리더라도 0.5프로 수준일 것 같은데, 그 이유는 현재 개인부채와 기업부채가 개인은 1,300조원에 가까우며 기업은 신용여신만 2,500조를 넘긴 상태이며 특히나 개인의 경우는 80프로가 변동금리로 금리인상에 직격탄을 맞게 됩니다. 급여소득 수준을 감안하여 이자금액이 1프로 만큼 증가하게 되면 15프로의 부실화 가능성이 있어 국내의 대규모 부실사태가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채폭탄 특히 변동금리비율을 고정으로 돌리기 위해서 계속해서 안심고정대출등의 상품을 내놓고 있으며, 고정금리 비율이 최소한 50프로는 넘겨야지 검토 정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연말까지 계속 미국과의 금리 차이가 심화되면 환율로 인해 수입기업의 도산우려가 있어 12월에는 0.5프로에서 0.25프로의 격차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안간힘을 쓸것같긴 합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은 미국이 9월 21일 새벽에 금리를 1프로 상승시키더라도 우리나라는 상단선 0.5프로 금리 상승을 할것이라 생각해야 할것 같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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