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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Viking)킹은 ‘협강에서 온 자’라는 뜻으도 피오르 해안에 많은 협강(vik)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중세에 스칸디나비아와 덴마크 등지에 살면서 유럽 각지로 진출해 습격과 약탈, 살해를 자행한 노르만족으로 주로 해안을 배로 이동하며 살아 항해술이 뛰어났다고 합니다.
985년 그린란드에 정착지를 개척하고 이곳에서 최고 수천명까지 인구가 늘어났지만 15세기 초 바이킹들은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많은 인류학자와 과학자들은 바이킹의 그린란드 정착지 몰락이 북대서양에서 이례적으로 추운 시기였던 소빙하기 출현 때문이라고 추정해왔습니다.
하지만 바이킹을 무너뜨린 것은 추위가 아닌 가뭄이었다는 새로운 가설이 등장했습니다.
장기간의 가뭄이 남부 정착촌을 지속 불가능하게 만들기에 충분할 정도로 삶의 균형을 깨뜨렸다고 하는대요.
가뭄으로 인해 그들의 식량인 목축 불가능해져 바이킹이 몰락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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