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병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만 몇번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질문이 하나같이 글자 몇개만 다르고 똑같은게, AI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단어 몇자 바꾼후 자동으로 질문 올리는게 아닌가 의심갈정도인데요.
성경에 허구가 섞여있다면, 그걸 믿고 있는 사람들을 전부 오타쿠수준으로 치부하시는겁니다.
해리포터가 조단위로 수익을 내며 많이 팔렸다고, 그 책을 종교로 신봉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냥 이야기가 재밌어서 본것일뿐, 해리가 어찌 행동했다고 그걸 본받아 행동하고, 해리가 남긴 말중에 멋진말이 있어 그말대로 생활하고, 그런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만에 하나 있다해도 메이저수준의 숫자는 아닐겁니다.
그런데, 성경을 기반으로한 기독교인이 전세계에 걸쳐 결코 적지않은데, 그럼 그 많은 이들이 무슨 허구소설에 빠진 오타쿠일까요?
The case for christ (국내개봉명 : 예수는 역사다 ) 라는 영화를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런 질문 받을때마다 많이 추천드린 영화인데,
실화영화로, 미국의 무종교인이었던 기자가 한 계기로, 예수를 믿게된 자기 부인을 정신차리게 하려고, 갖은 조사를 하며 동분서주하는 이야기입니다. 결론은, 그렇게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반박할 구실을 못찾게 되고, 그 기자가 결국 목사가 됩니다. 실존인물이 쓴 책을 영화화한것이고요.
원하시는 답변에 도움이 되실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