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염좌 치료중 갑자기 생긴 통증으로 인해 불편합니다
걷기 운동 중 발목 복숭아뼈 아래 부위를 삐었습니다. 처음 다치고 한 번씩 삘때 말고는 평소 통증과 부기가 전혀 없어 계속 운동을 하였고 처음 다친고도 매일 삐어서 10일 후 병원에 가서 mri를 찍었더니 살짝 인대가 찢어졌다고 3주 정도 보고 고주파 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고 발목보호대를 하고 있으라고 처방을 해주셨습니다.
평소에 전혀 통증과 부기가 없었고 첫 치료 후 2주 동안도 아픔을 못느끼고 치료가 잘 되고 있구나 했는데 며칠전부터 복숭아뼈 아래 부위가 욱신거리면서 걸을때 눌리는 느낌을 한 번씩 느끼는데 제대로 치료가 되고 있는게 맞을까요??? 치료 시작한지 20일 정도 되었고 고주파&물리치료도 8번 진행했는데 원래 없던 통증이 생겼고 불편한데 원래 치유과정이 그런건가요??? 조심한다고 하는데 저도 모르게 인대가 더 다친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또 mri를 다시 찍기는 부담스러운데 초음파를 찍어서도 인대상태를 검사 가능한가요???
발목보호대는 언제까지 해야하나요??? 물리치료사 분은 너무 하고 있는건 안좋다고 그 당시는 통증이 아예 없었기에 이제 빼도 된다고 해서 뺐다가 없던 통증이 생기면서 취침시간 제외하고는 다시 착용하고 있습니다.
부기가 없을때는 온찜질이 좋다고 본것 같은데 족욕을 따로 해주는게 좋을까요??
담당 의사선생님께 여쭤봐야하는 질문들인데 짧은 진료시간으로 여쭤보기가 힘드네요. 시간 내셔서 질문에 답해주실 분들께 미리 감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통증이 지속된다면 추가적으로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초음파, MRI 모두 현재의 인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법입니다.
온찜질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며 족욕은 온찜질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발목 부위는 인대와 근육이 많은 복잡한 관절로 손상이 있을 경우에 빠르게 발목을 고정하여 더이상 손상이 진행되는 것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 만성적인 통증 및 관절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현재 지속적으로 발목을 접지른다면 해당 부위 힘줄이나 인대가 느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올바른 운동화를 바르게 착용하고 슬리퍼나 바닥이 미끄러운 신발, 높은 구두등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최근 증상이 악화되었다면 추가 손상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추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1. 다친 부위의 회복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면 일반적으로 통증이 심해지지 않습니다. 합병증이 생겼거나 환부의 상태가 악화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치료 받으시는 병원에 재방문하시어 상태를 재평가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2. MRI 만큼 정밀하진 않지만 초음파를 통해서 어느 정도 인대에 대한 평가도 가능합니다.
3. 발목보호대를 지속하는 시간은 상황마다 다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정해드리기 어렵습니다.
4. 붓기가 없을 때에는 온찜질이 바람직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