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조심스러워 하기는 하나 아직 백신 접종을 권장할 정도의 문제가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직접적인 백신은 없지만 천연두 백신으로 어느 정도 예방은 가능하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증상은 열, 근육통, 피부 발진 정도이고 치료제도 있기는 합니다만..아직 경험이 없어서 뭐라고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원숭이 두창은의 사람으로의 전파는 설치류가 중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되며, 사람간의 전파는 병변과 체액, 미발 및 오염된 물질과의 직접적인 첩촉을 통해서 전파가 됩니다. 원숭이 두창은 피부 및 점막에 접촉으로도 전파가 되며 호흡기 비말 접촉으로도 가능합니다.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요통, 오한, 허약감을 시작으로 하여서 1-3일 뒤에 얼굴을 시작으로 하여 전신의 발진이 나타나게 됩니다. 발진은 이후에 수포 및 농포로 진행되게 되며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보통 6-13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며 증상이 나타나면 2-4주 정도 지속된다고 합니다. 진단에는 ELISA, 항원검사, PCR, 바이러스의 직접적인 배양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며 따로 전용 치료제가 없지만 여러가지 항바이러스제가 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치명률은 약 3-6% 정도로 상당히 높다고 하지만 심각하게 유행할 만한 질병은 아닙니다.
원숭이 두창은 현재 알려진 바로는 직접 접촉이나 호흡기 비말로 전파 모두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염 후 발열과 오한, 두통, 림프절 부종과 함께 전신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잠복기는 6-13일로 증상이 발현되면 보통 2-4주간 지속되고 WHO에 따르면 감염자 대부분은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아도 자연 회복되지만 치명률은 3~6% 정도라고 알려졌습니다. 현재 주로 동성애자, 양성애자에게서 주로 발견되어 이와 상관관계를 연구하고 있으나 명확히 상관관계를 파악하지는 못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천연두 백신이 감염을 약 85%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명확한 권고안은 현재 존재하지 않으며 실제로 접종하기에도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