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비와 비 사이를 요리조리 피해가지 않는 한, 실제적으로 비를 맞게되는 총 양은
걸을 때나 뛸 때나 똑같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가령 1분간 비에 노출됐을때 비 맞는 양이 10ml라면,
10분동안 걸어도 100ml를 맞고, 뛰어도 100ml를 맞게 됩니다.
그러나 사실 우리가 비가올 때 뛰는 이유는 비를 피할곳에 더 빨리 도착하기 위해서입니다.
즉, 어떠한 목표물(집이라던가 하는 비를 피할 곳..)을 정해놓고 뛰는 것이고,
걸을 때보다는 뛸 때 그곳에 더 빨리 도착하죠.
걸을때 10분 걸릴거 뛰어서 5분만에 간다던지 하는..
이것은 결과적으로 비에 노출되는 시간이 걸을때보다는 뛸 때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고 그러다보니 100ml 맞게 될 비를 뛰어서 50ml 맞게 되는겁니다.
정리해보자면.. 같은 시간동안에 맞게되는 비의 양은 똑같으나,
실제로는 뛸 때가 걸을때보다 비에 노출되는 시간이 더 적으므로 맞게되는 비의 양이
적게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