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던하시다면 별 차이가 없겠지만, 제 기준으로는 확실히 차이납니다.
특히 고르지 않고 울퉁불퉁한 노면을 지나면 요철과 포트홀들이 고스란히 느껴져요.
제 차는 아반떼AD이고, 적정공기압은 33psi예요.
제가 다니는 동네 카센터도 그렇고, 지난 설 블루핸즈 무상점검 때도 항상 공기압을 40으로 꽉꽉 채워주시더라구요. 연비는 잘 모르겠고, 출렁이지는 않아서 좋지만 노면소음과 진동 때문에 가끔 불쾌하긴 해요.
한겨울이라 괜찮지만, 이제 슬슬 날이 풀리니 33으로 다시 낮출 예정이랍니다.
정리하자면, 40까진 괜찮습니다. 우리가 뭐 시속 200키로로 아우토반 달리는 것도 아니고, 써킷에서 드래그레이스할 것도 아니니 그정도는 괜찮아요. 그러나 너무 오래 운전하거나 빨리 달려서 타이어가 과열되면 터질 수도 있고(그러면 죽는 겁니다), 타이어가 볼록해져서 정 중앙 가운데만 편마모가 발생하여 수명이 감소할 수 있어요.
편안한 승차감(물침대세팅)을 원한다면 공기압 조절보다는 타이어 변경&서스펜션 교체가 좋겠지만, 돈 들이기 싫으시다면 10%정도만 빼고 주행하세요. 30~31psi면 그럭저럭 괜찮은 승차감 나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