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복의 색은 왜 갈색인가요 ?
소방복의 색은 왜 갈색?황토색?으로 되있던데 이게 규정인건지 특수재질의 색이 그색으로 밖에 안되서 그런건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소방관도 사람인데 좀더 눈에 띄는색이 좋지않을까싶은데 이색으로하는 이유가있을까요
소방복의 색상으로 정해지는 색상은 소방 실전에서 도움이 되는 색상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소방복을 만드는 원료 자체가 띄는 색깔이 보통은 주황색 또는 갈색이기디 때문에 이렇게 만들어 지는것인데, 이 염료를 사용하는 이유는 소방복의 경우에 고온의 온도를 견뎌야 하기 때문에 이 염료가 책정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불이 심하게 났을 경우에는 서로를 식별하는게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색상의 경우 화재 속에서도 인지하기 쉬운 색상으로 많이 쓰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소방관들의 옷은 갈색이라기 보다 주로 주황색이나 붉은색을 사용합니다.
이는 안전을 위한 색상 선택으로, 주황색은 재해나 비상 상황에서 빠르게 시각적으로 인식됩니다. 또한, 주황색은 밤이나 어두운 곳에서도 빛을 비추면 눈에 잘 들어오는 색이므로, 소방관이 어두운 장소에서도 안전성을 높여줍니다.
또한, 붉은색은 위험을 나타내는 색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소방관의 위험성과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선택되기도 합니다.
소방복의 색상은 안전성과 시인성을 고려하여 규정되어 있습니다. 갈색 또는 황토색과 같은 색상은 소방원이 화재 현장에서 작업할 때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선택됩니다. 이에 대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고온 환경 대비: 갈색 또는 황토색과 같은 어두운 색상은 빛을 흡수하여 열을 생성하는 반면, 밝은 색상은 빛을 반사하여 열을 흡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는 고온 환경이 발생하므로 어두운 색상을 선택하여 열을 흡수하고 열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2. 염료의 내구성: 소방복의 색상은 염료의 내구성도 고려됩니다. 화재 현장에서 작업하면서 발생하는 화학물질, 열, 압력 등의 영향으로 색상이 바래지거나 변색되지 않도록 내구성이 뛰어난 색상이 선택됩니다.
3. 시인성: 갈색 또는 황토색과 같은 어두운 색상은 다양한 배경에서 소방원을 더 눈에 띄게 만들어 시인성을 향상시킵니다. 특히, 연기와 재의 농도가 높은 화재 현장에서도 소방원이 더 잘 보이도록 도와줍니다.
따라서 갈색 또는 황토색과 같은 어두운 색상은 안전성과 시인성을 모두 고려하여 소방복의 색상으로 선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