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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까치9
성숙한까치922.02.22

꼽창이 되고 싶지 않은데..몸이 꼽창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드.

저는 군인입니다. 그리고 상병이 다 되고 있고 제 전전전전전전 선임 병장들이 다 그동안 꼽창이어서 그 받았던 걸 후임들에게 하기 싫어서 최대한 안 할려고 노력하는데 하면 할 수록 후임들이 하는게 답답해서 점점 화를 내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익숙함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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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진성 심리상담사입니다.

    그렇습니다ㅎㅎ 군인들이 공통적으로 생각하는게 선임을 보면서 저 선임은 왜 저러나...

    막상 선임의 자리에 있게되면 후임의 행동이 답답하고 내가 하지 말아야 겠다는 선임의 행동을 이해하고 따라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군대라는 집단이 그럴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의견이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지만 그 곳에서는 나름의 규율이 있고,

    군대가 돌아가기 위해서는 이 규율이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선임에게 욕을 들은것이 싫어 본인은 그렇게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을해도 후임들이 막상 일을 못하면 질문자님의 과거가 떠올라 나때는 그러지 않았는데 라면서 화가 나게 됩니다. 중요한것은 잘못한것을 지적하는것과 이유없이 지적하는 것입니다. 이유없이 지적하고 혼내지만 않는다면 질문자님께서 잘하고 계신것입니다.

    하지만 이상황이 싫다생각하신다면 후임들을 후임이 아닌 친구, 동생, 후배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나보다 아래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지적하고 혼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한 조직이나 집단에 들어가게 되면 그안에 오래된 관습이나 습관에 젖게됩니다

    안좋은 걸 되풀이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런일을 겪지않기 위해서 우리는 여행을 하고 익히는 거에요

    될 수 있으면 새롭게 변화를 시도해보세요

    후임병들에게 좋은 선배로 기억되고 동기부여를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처음엔 쉽지 않겠지만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답은 있어요

    믿음이가고 신뢰가는 사람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화가 많이 난다면 그 상황을 잠시 피하시는것이 도움이됩니다.

    감정을 추스린뒤 잘못된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것을 꾸준히 연습해주면

    감정적으로 후임을 대하지 않고 잘못된부분만 코칭할수있는데 도움이될것입니다.

    평소에 명상을 하거나 하면서 감정을 조절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전 선임들과는 다른 길을 가기로 했다면, 후임들의 행동에 대하여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문제해결에 있어서도 대화를 통해 해결하는 노력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혜경 심리상담사입니다.

    매도 맞아본 사람이 잘 맞는다고

    당해본 사람이 또 잘 저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인간의 본성에 가깝기 때문에 억지로 억누르려고 하면 잘 안 돼죠.ㅠ.ㅠ.......

    자신의 의지로 마음을 잘 조절하면서 화를 내야 할 때는 따끔하게 화를 내는 유연한 태도를 지니시기 바랍니다.ㅠ.ㅠ....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무조건 잘해주는 것도 능사는 아닙니다

    잘해주는 것도 좋지만 잘못함 것이 있을때 따끔하게 지적해줄수있는 선임도 좋은 사람입니다

    화를내고 갈구는 것도 좋지않지만 무조건 당근만 주는 것도 좋은 선임은 아니라는 생각이드네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넷플렉스에서 한동안 인기가 있었던 DP 영화 보기를 추천드립니다.

    군대 영화인데 저도 보고 나서 느낀 게 너무나 많은 영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