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같은 시절에는 모든 학문분야가 현대사회만큼 세분화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과학도 수학도 요즘에는 전자공학 컴퓨터 공학 생명공학, 지구과학 등등으로 나뉘어있었지만 이전에는 과학 수학 모두 "사유"하는 개념으로 비슷하게 접근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고로 철학을 가르친다는 것은 현대사회에서 말하는 다른 학문들을 배제한 순수 철학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수학이건 과학이건 심리학이건 등등 논리적으로 사유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한 학문이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