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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비둘기23.07.05

사는 환경의 온도와 사람의 면역력은 상관 관계가 있는것인가요?

예전 들었던 기억으로는 추운지방에 사는 에스키모인들은 면역력이 높아서 상대적으로 감기에 덜걸린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론 추운지방은 감기바이러스가 서식하기 힘들다고알고 있어서 오히려 더운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여러 바이러스들을 이겨내고 면역력이 더 강하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추측을 해보았는데요


사람이 사는 환경의 온도가 그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면역력과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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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의 면역력은 단지 단일 요소(온도)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물론, 감기라는 특정 바이러스성 증상에 대한 면역력을 얘기할때 환경(온도)에 따른 영향성은 다소 있으나

    온도외 식단, 생활습관,유전적 요인,스트레스 등 여러가지 요소가 면역 체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질문자님의 얘기대로 추운 환경에서는 일시적으로 면역 체게가 약해질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사람이 추위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액의 순환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호흡기 감염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죠

    반대로..고온 환경이면..열적 스트레스가 발행할 수 있고 면역 체계에 부하를 줄 수 있습니다.

    습도가 높으면 또 더 많은 미생물과 바이러스가 번식할 수 있는 환경으로 호흡기 감염등의 질병 위험이 증가하구요..

    이러한..다양한 환경에서 면역체계,건강을 유지할려면..균형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 적절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등이

    습관적으로 유지 되는 것이 중요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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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생물은 환경에 적응해 나갑니다.

    이 적응을 하지 못한 종 들은 멸종하게 되는데, 살아남은 종들은 해당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신체 등이 진화하게 됩니다.

    에스키모인들이 추위에 강한 것도 바로 이러한 추위에 강한 신체 특징을 유전적으로 물려받으며 진화가 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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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추운곳 보다 더운곳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바이러스나 균에 의한 공격이 많을것입니다.

    실제로 어린아이들이 각종 질병으로 죽는곳이 아프리카 지방이 많습니다.

    따라서 면역력이 다른 지역에 비해 강할수도 있지만

    반대로 면역력이 생성되기 전에 문제가 생김으로써 오히려 면역력에 취약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선천적으로 생성되는것도 있겠지만 후천적인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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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추운 환경에서 사람들은 실내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밀접하게 접촉하게 됩니다. 이는 감기와 호흡기 감염의 전파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감기 바이러스 자체가 온도에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며, 감염 예방을 위한 적절한 위생 관행과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몸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체온 조절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추운 환경에서는 몸이 열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면역력이 약간 저하될 수 있으며, 감염에 노출되었을 때 면역 시스템의 반응이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온난한 지역에서는 자외선에 노출되는 기회가 더 많을 수 있습니다. 자외선은 비타민 D의 생성에 도움을 주는데, 비타민 D는 면역 시스템의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온난한 환경에서는 비타민 D 결핍이 더 적을 수 있고, 이는 일부 면역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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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형윤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사람이 사는 지역의 온도와 면역력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온도가 낮을수록 인플루엔자, 감기 등의 감염병이 유행하기 쉽고, 면역력도 그에 따라 약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지리적인 영향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와 같은 열대 지역에서는 열대 질병이 피부, 호흡기, 소화기 및 기타 질병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관관계는 단순한 인과관계가 아니며,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정확한 상관관계를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온도가 높은 지역에서도 적절한 예방 수칙을 지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며, 면역력을 강화하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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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은 진화한다고 믿는데요. 그러니 더운지방 추운지방에서 인간은 체형 및 면역력을 키워가면서 생존해갑니다.

    이게 바로 인간의 적응력이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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