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려한백로159입니다.
러시아가 동방 개척으로 거대한 영토를 얻은 이후로 사실 좀 애매하긴 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문화적으로는 유럽에 가깝고, 지리적으로는 유럽 살짝과 아시아 듬뿍이 맞을 것 같네요! 일단 정치, 경제, 문화 중심지인 모스크바와 상테페트르부르크가 거의 유럽에 가까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유럽의 비중이 높기는 하지만, 영토의 대부분이 유라시아 대륙 전체에 걸쳐 펼쳐져 있고, 특히 중앙아시아와 동북아의 비중도 높아서 복합적으로 바라봐야하지 않을까 생각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