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적으로 우리 몸에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식용으로 가능한 수준의 첨가제나 보존제의 경우 어느정도 안전성이 확립이 되었기에 첨가되어 시판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라면도 식용이 가능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안 좋다고 얘기하는 것처럼 과량으로 섭취했을 시에는 좋지 않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보존료는 미생물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증식을 억제하는 물질로서 인체에는 영향이 없거나 미미한 수준이다. 물론 거의 모든 방부제에는 허용치가 있다. 많이 섭취하면 나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대량으로 동물에 투여해 독성이 나타나는 농도의 1/100 이하를 인간에게 허용치로 정한다. 식품첨가물은 모두 동물실험을 통해 허용치를 결정한다. 우리가 무해하다고 늘 먹는 소금에도 독성이 있고 허용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