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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erm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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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6

삼국지에서 유비를 유황숙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삼국지에서 유비를 요강 숙이라고 부르던데 유황숙 의미는 황제의숙부라는 의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비가 황제의 숙부는 아니지 않았었나요 당시에 그런데 왜 그렇게 유황숙이라 부르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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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3.04.26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 열조 소열황제 유비(漢 烈祖 昭烈皇帝 劉備, 161년 ~ 223년 6월 10일(음력 4월 24일))는 중국 삼국시대 촉한의 초대 황제(재위: 221년 5월 15일(음력 4월 6일) ~ 223년 6월 10일(음력 4월 24일))이다. 자는 현덕(玄德)이다.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머니와 돗자리를 짜고 팔아 연명하다가 청년 시절 황건적의 난이 일어났을 때 동리에서 약 500명의 의병을 모집하였다. 황제로 즉위하기 전에는 한나라의 황실 성씨였으므로 유황숙(劉皇叔)이라고도 불렸다.

    출처: 위키백과 유비

  •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지에서 유비를 유황숙이라고 불리우지요. 유비를 유황숙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사실 유비는 황제 헌제와는 큰 연관이 없는 아주 먼 중산정황 유승의 후손이었습니다. 그러니 당시 황제였던 유협과는 남남이었지요. 오히려 당시 황족과 유비보다 더 가까운 핏줄인 사람도 있었습니다.

    다만 제 생각에는 황제가 조조의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또 유비가 그동안 관우장비와 함께 활동하며 쌓아올린 명분으로 인해 황제를 알현하게 되고 유황숙으로 인정받는 과정에서 서로의 니즈가 충족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유황숙이 됐으니 황제의 명을 받아 조조를 물리지는 대의명분을 받은게 아닐까요?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황숙은 연의에서 헌제와 만난 다음 족보를 뒤져보고 황제의 숙부뻘이라 하여 붙은 호칭으로 주로 아군들이 유비의 혈통을 높이려는 뜻에서 자주 씁니다.

  • 삼국지에 나오는 유비에 빗대어 예기하는 겁니다.

    유비가 귀가 컸다고 하고, 그리고 황제의 아저씨(친척)이라고 해서 황숙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자 현덕(玄德), 묘호 소열제(昭烈帝), 전한(前漢) 경제의 황자(皇子) 중산정왕(中山靖王)의 후손이라고 나오네요.

    실제 바로 황제 숙부는 아니지만, 한나라 황제 성과 같고 후손이니까요.

    편하게 아재, 삼촌 의미 포함해서 존칭 의미로 불린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