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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밀잠자리170
대찬밀잠자리17023.01.05

PER같은 지표가 신뢰성이 있나요??

경제공부를 하다 보니까 PER이라는 지표가 있는데 이러한 지표가 실제 경제 상황에서 신뢰성이 있나요?? PER이 낮다고 항상 기업이 저평가되는건 아닌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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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05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PER(Price to Earning Ratio)은 회사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재무 비율입니다. 회사 주식의 현재 시장 가격을 주당 순이익(EPS)으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PER은 종종 동일한 산업 내 여러 회사의 가치를 비교하거나 단일 회사의 가치를 시간 경과에 따라 비교하는 데 사용됩니다.

    PER은 유용한 지표가 될 수 있지만 한계가 있으며 회사를 평가할 때 다른 재무 지표와 함께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PER의 한 가지 한계는 회사의 미래 수익 잠재력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않을 수 있는 과거 수익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PER은 회사의 성장 전망, 재무 위험 또는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타 요소를 고려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밸류에이션을 평가할 때 상황에 맞게 PER을 고려하고 다른 재무 지표 및 분석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업 및 부문마다 PER의 "정상" 범위가 다를 수 있으므로 비교 시 이러한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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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PER(Price Earning Ratio)는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것으로, 주가가 주당 순이익의 몇배로 거래되고 있는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그렇기에 PER가 낮을 경우 해당 회사가 거둔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고 그에 따라 기업의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반대로 PER가 높으면 거둔 이익에 비해 주가가 고평가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낮은 PER 기업은 산업이 성숙화 되어, 현재 돈은 잘 버나 성장성에 크게 기대가 안되는 기업이 많으며, 반면이 높은 PER 기업은 당장은 이익 규모가 크지 않지만, 향후 미래 산업이 기대되는 기업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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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per이 낮다면 해당 기업이 일반적으로

    저평가라는 것이며 지표는 지표일뿐

    해당 지표만 가지고 투자를 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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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큰 신뢰성은 없습니다. 동일 업종 비교시에는 꽤 좋습니다. 예를들어 반도체 회사에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PER을 비교하면 둘중에 어느 회사가 저평가 인지 확인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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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PER가 높으면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에 비해 주가가 고평가되어 있는 것이고 반대로 PER가 낮으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는 것으로 평가돼 향후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기본적으로 PER가 낮을수록 투자매력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저PER주에 우선적으로 관심을 갖게 됩니다. 저PER주라고 해서 무조건 투자하면 안 됩니다. 해당 기업의 주가가 어떤 악재로 인해 하락하면서 PER가 낮아졌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이익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지, 악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PER가 낮게 형성되어 있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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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원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PER,PBR,ROI같은 지표들은 말그대로 지표일 뿐입니다

    상대적인 지표들이기 때문에 낮거나 높다고해서 무작정 한쪽으로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정확한건 해당 재무제표와 비슷한 업종간의 비교 등 여러 가치분석등을 통해서

    긍정적인 확률을 올리려고 보는 것이지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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