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큰고니297입니다.
전세만기가 다가오면 보증금을 빼줘야 하니 준비를 해야 할테고, 집을 보여줘야 새 세입자가 계약이되고 들어와야 보증금을 빼줄수있을텐데 현 세입자가 그걸 아예 모르는것 같네요.
아니면 나갈생각없이 연장해서 눌러 살 생각일수도 있구요.
법적으로 꼭 방을 보여줘야한다는 강제성은 없지만, 관습상 전세보증금은 금액이 크다보니 들어오는이에게 받아서 나가는이에게 내주는 방식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보증금 받고싶다면 방을 보여줘서 빨리나가게 협조해야한다고 알려주세요.
후에 문제가 생기면 돈을 마련할기회가 있었음에도 세입자의 비협조로 인해 보증금을 마련할수 없게됐음을 알려주시구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