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한극락조167입니다.
지진 규모로 보면 칠레 발디비아 지진이 가장 대단했습니다.
1960년 5월 22일, 칠레 발디비아 지역에서 규모 9.5 수준의 지진이 발생했는데, 인류 역사상 가장 강한 규모로 1,000km가 떨어진 지역에서도 흔들림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칠레 해안에는 높이 25m의 쓰나미가 발생했고 총 1,60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다만, 해당 지역은 그다지 많은 주민이 거주하지 않는 곳이었기에 큰 규모에 비해 비교적 적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