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쯤 새치염색으로 인한 데미지로 머리카락이 두달정도 손으로 건드리는 족족 3~4가닥씩 머리 감을때는 셀수도 없이 우수수 털리고나서 두피케어와 탈모약 꾸준히 먹으면서 많이 나아졌습니다.
두피케어를 받으니 효과가 확실한지 케어를 받으면 2~3일간은 거의 모발이 빠지는게 없을 정도라고 느껴집니다.
물론 그 이후로도 우수수 빠지지는 않고 빠지는 양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2주전쯤 두피에서 좀 떨어져서 새치염색을 했는데요 한 이틀간은 조금 예민한가 싶더니 금세 괜찮아지고 유지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모발이 떨어지는 양이 꽤나 많아지네요. 방금 세면대에서 머리를 좌우로 이리저리 털었더니 10가닥이 넘게 그냥 떨어지더라구요..
날씨가 건조한 탓인지 샴푸를 바꾼탓인지 새치염색의 영향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어요.
샴푸를 좀 더 두피에 자극이 덜한 제품으로 바꾸엇는데요 왠지 그 이후부터 모발이 더 빠지는 느낌이에요..
두피 가려움증도 조금 생기는것같고..
이전 샴푸는 두피에 화한느낌이 좀 있어서 민감한 제 두피엔 좀 더 쓰기가 불편했었는데..
오히려 이번 샴푸가 세정력이 좀 약해서 그런걸까요? 건조한 날씨 때문에 일시적으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