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역설법이라고 합니다.
역설법이란 표면적으로는 모순되거나 부조리한 것 같지만 그 표면적인 진술 너머에서 진실을 드러내는 수사법입니다.
‘소리없는 아우성’ 이나 질문자님께서 예를 드셨던 심규선님의 ‘오필리어’라는 노래에
‘부유한 노예, 녹지 않는 얼음 / 타지 않는 불, 날이 없는 칼 / 화려한 외면 피흘리는 영혼 등의 예처럼 앞뒤 진술이 논리적으로 모순되어 있지만 그 표면적 내용 너머 숨어 있는 진실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역설법은 표현 그 자체에서 서로 모순되고 상충되는 진술을 보인다는 점에서, 언어 표현이 나타내는 표면적 의미와 실제로 전달하려는 숨은 참뜻이 상반되는 반어법과는 차이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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