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꾹질은 횡경막이 일시적인 수축이나 경련을 일으키며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특별한 치료 없이 호전되지만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횡경막을 지배하는 신경 자체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필요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효과적으로 알려진 방법으로 복압을 올리는 숨참기, 90도로 머리를 숙이고 물 마시기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나 모든 방법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약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딸꾹질은 횡격막의 움직임과 호흡 양상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아무 이우 없이 나타나기도 하며, 특정한 이벤트로 인해 호흡에 영향을 주었을 때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기저질환에 의해 유발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딸국질 단독 증상으로 나타난다면 건강 상의 이상은 없습니다. 보통은 별다른 치료 없이 시간이 경과하면 저절로 호전됩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깜짝 놀래키거나 물을 마시는 등의 방법은 불일치 하는 호흡 양상이 일치되도록 해볼 수 있는 방법들입니다.
딸꾹질은 정상적인 생리반응입니다. 뇌에서 복부까지 연결되어 있는 미주신경이라는 자율신경게나 혹은 그 분지가 자극을 받았을 때 발생하고 미주 신경은 횡경막까지 전달된 횡경막 신경을 통해 페 아래의 근육을 자극하게 되며, 이 다음 횡경막이 경련을 일으키고 수축하여 딸국질이 일어나게 됩니다. 딸꾹질을 자주한다고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