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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식한표범47
박식한표범4723.04.04

달걀의 색깔에 따라 차이가 있을까요?

요즘 마트에 가면 흰색 달걀이 나오는데 보통 갈색달걀에 비해 어떤 차이가 있나요?

맛이나 영양적으로도 어떤 달걀이

더 좋은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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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활달한거북이38입니다.

    계란의 색은 갈색과 흰색 두 종류가 있으며 계란을 생산하는 닭의 품종에 따라 그 색이 결정 됩니다.

    깃털의 색이 흰색인 품종(백색 레그혼, 하이라인 화이트 등)의 닭은 껍질이 흰 계란을 생산하고 깃털이 갈색(이사브라운, 로만브라운) 또는 검정색 계통의 품종은 갈색 계란을 생산합니다.

    계란의 난각색은 자궁에서 계란이 방출되기 3~5시간 전에 당단백과 함께 난각표면을 둘러쌈으로 형성되는데, 이 색소는 주로 포피린(Porphyrin)계통으로 자궁의 상피세포에서 색소미립자 형태로 분비되며,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에서 유래하는 빌리버딘(Bileverdin)도 포피린과 함께 분비되어 갈색계란을 산란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과거 80년대 이전에는 계란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닭(산란계)품종으로 백색레그혼종을 많이 사육하였기 때문에 흰색계란 생산비중이 매우 높았으나 현재는 계란유통 시장에서 갈색란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백색계란을 생산하는 레그혼종이 질병에 약한 경향이 있어 사육농가가 줄어들기도 하였고, 갈색계란에 대한 국내산 이미지(토종이미지)가 소비자에게 강하게 작용하여 소비자 선호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계란의 상품화 과정에서 세척하지 않고 유통되는 계란에 있어 백색란은 껍질에 묻은 이물질(분변, 사료찌꺼기 등)이 갈색란에 비하여 눈에 잘 띄기 때문에 판매상 과 소비자가 외면하는 등 백색란의 설 자리가 줄어 들었기 때문입니다.

    소비자자 선호하는 계란의 색깔은 우리나라, 영국 등은 갈색란을 미국, 일본 등은 백색란을 선호한다고 하며 색깔에 의한 계란의 영양분의 차이는 없습니다.

    참고하셔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4

    흰색 달걀과 갈색 달걀은 달걀을 낳는 닭의 종류나 사육환경 등에 따라 색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색상에 따른 맛이나 영양소 함량의 차이는 없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첫째, 흰색 달걀은 보통 더 얇은 껍질을 가지고 있어서 갈색 달걀에 비해 미세한 화학물질 투과율이 높을 수 있습니다. 이는 농약 등의 오염물질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둘째, 흰색 달걀은 갈색 달걀에 비해 생산성이 높아서 가격이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셋째, 일부 연구 결과, 갈색 달걀이 흰색 달걀보다 비타민 D 함량이 더 높은 경우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이 차이는 닭의 사육환경, 먹이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말하면, 흰색 달걀과 갈색 달걀은 맛이나 영양소 함량면에서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소비자 개인의 취향이나 가격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고매한크낙새25입니다.

    달걀의 색깔은 달걀을 낳은 닭의 종류에 따라 다를 뿐, 맛이나 영양성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흰색 달걀과 갈색 달걀의 크기, 모양, 영양성 등은 거의 동일합니다.

    달걀의 영양성은 달걀의 크기, 종류, 닭이 먹은 사료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달걀은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건강에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달걀의 색깔은 개인의 취향이나 구매하기 쉬운 상황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