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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노린재87
선량한노린재8722.03.06

코로나 의심 증상자인데 공동욕실에서 양치해도 될까요?

나이
27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당조절약
기저질환
전당뇨

지난 목요일 아침에 목이 갑자기 아파오는 증상이 아침에 생겨

급히 자가키트 검사를 했는데 음성이었습니다

그래서 출근하긴 했는데도 증상이 증상인지라 찝찝하더라구요

그래서 퇴근길에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 했는데 음성이었고요

금요일에는 열이나서 집에서 쉬고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했는데 음성이어서 약만 타고 왔구요

의사가 증상보니 빼박 코로나 같다고 약먹고 토요일에도 증상 호전 안되고 하면 다시 병원 오랬는데 오전에 자가검사키트 음성이라 약먹고 쉬었습니다

그런데 일요일 아침 목도 너무 잠기고 콧물과 재채기 두통이 심해 자가검사키트 해보니 양성이라 급히 선별진료소 가서 pcr검사 받고 결과 대기중입니다

** 지금 양성이라고 문자받았습니다

그런데 기다리는 중 가족들한테 피해갈 까봐 양치질을 못하겠어요

지금 급한데로 가글 사서 플라스틱 물통에 뱉을 예정인데

요 며칠 제대로 양치를 못해 그런가 혓바닥에 하얗고 크게 무슨 돌기가 만져집니다

양치질 잘 못하면 세균번식이 쉬운건 알지만

혼자사는 집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 살고 부모님이 일을 못하시면 수입이 없는 자영업직이라 쉽게 못하겠더라구요

가족들이 격리되면 모를까 함께 살고 화장실도 1개 뿐이라서요

가글도 아픈게 좀 호전되고 나니 혀에 낯선 감촉이 있어 지금에야 생각난겁니다

가족들과 함께 있을 때 양치질 어떻게 해야하죠?

가족들과 따로 격리를 못하는데 어떻게해야할지 갑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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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확진자와 동거인의 활동 공간을 분리하는 것이 중요하겠으나 분리가 어려운 상태라면 소독과 환기가 중요하겠습니다.

    코로나 19는 비말 전파와 에어로졸 전파이므로 화장실 사용 후 주변을 비누나 세재를 이용하여 세척하고 환기를 한 후 시간 간격을 두고 사용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궁금증 해소에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08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활성을 단기간에 줄이는 가장 좋은방법중 하나는 희석된 락스에 10-15분가량 노출시키는 방법입니다. 화장실 소독이나 주변환경소독 세탁물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양성이 나온 경우 양치질을 하면서 비말로 인해 전파의 가능성이 있기는 하나 화장실을 사용한 후에 소독을 하고 사용하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화장실이 1개라면 결국에는 사용 이후 방역을 철저히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용하여 타액이나 분비물이 없도록 주변을 깨끗히 청소하고 알코올이나 소독 기구를 통해서 주변을 소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원칙적으로는 같은 집에서 격리할때는 방안에서 나오지 말고 화장실도 방에 속해있는 화장실만 사용해서

    동선이 겹치면 안됩니다.

    다만 화징실이 1개뿐이라 격리가 제대로 안되는 상황이라면 마스크를 끼고 생활하시고

    아무도없을 때 화장실을 이용하되 환기 및 소독을 철저히 해주셔야 합니다.

    특히 문손잡이등 접촉을 줄이고 수건도 따로 쓰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가족과 함께 있을 때 양치질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하시군요.

    화장실을 같이 사용하셔도 무관하며, 확진자가 사용한 뒤에 충분한 소독과 환기를 진행해줘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양치를 하고 해당 부위를 소독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보통은 화장실이 2개라면 화장실 자체를 따로 쓰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양치를 하고 나서 해당 부위를 청소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알코올이나 naocl로 청소해주는 것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안전한 자가격리를 위해서는 확진자는 화장실이 있는 독립된 방에 물리적인 문 등을 통해 완전히 격리되어야 합니다. 또한 음식물 등도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세탁물이나 다른 침구 관련 물품도 따로 수거 후 단독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리적인 문 앞에는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수시로 사용하시되 확진자가 비말을 남길만한 물체가 있다면 전후로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확진자가 피치못해 문 밖을 나와야 한다면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동선이 겹치는 곳에는 손세정제 및 향균티슈 등으로 충분히 멸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동거인 자가격리도 없어진 상태에서 실제적으로 자가격리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완벽한 격리는 어차피 힘들므로 최대한 동선을 겹치지 않고 화장실 사용도 시간대를 조절하여 사용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격리를 할때는 공용 장소는 시간과 공간을 분리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특히 양치질과 같은 경우에는 비말이 화장실에 나올수 있고 그로인하여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하시는대로 화장실에서는 마스크를 벗는 행동은 피하시고 가능하면 개인 공간에서 양치를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로나로 격리를 해도 양치질은 하는것이 좋습니다.

    혀에 하얗게 생기는것은 백태라고도 하는데 백태는 혀 표면의 유두에 타액, 음식물의 찌꺼기, 구강점막에서 탈락한 상피세포, 세균 및 치주낭에서 유래된 백혈구 등이 달라붙어 생성됩니다.

    혀백태원인은 대개 이를 닦을 때 혀를 꼼꼼하게 닦지 않거나 구강호흡, 입 마름, 흡연, 음주, 교정기 등의 자극으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칫솔질을 할때 혀를 같이 닦아 준다면 백태가 생기는 빈도를 줄일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확진자라고 해도 양치는 해도 가능하며 양치를 하고 화장실에 비말이 튀어 걱정인 경우에는 양치후에 가족이 들어가기 전에 미리화장실을 소독하게 되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는 비말감염이 주된 감염 경로입니다.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개인 방역수칙을 잘지키시고 개인 위생관리에 신경써 건강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양치 후 욕실을 충분히 환기하시기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현재 PCR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으신 상태라면, 생활공간을 분리하여 자가격리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궁금증에 대한 답변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현재 지침상으로는 자택격리를 위한 환경이 되지 않으면 따로 거주지를 마련해서 격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가피하게 집에서 함께 생활해야 할 경우 소독을 하면서 번갈아가면서 같이 사용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비말이나 작은 입자를 내뿜는 감염자 가까이에서 공기를 들이마실 때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비말이나 작은 입자가 다른 사람의 눈, 코, 입에 묻을 때. 특히,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튀는 경우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질 때

    가장 전파가 잘되는 경로 3가지입니다

    개인 위생에 신경 써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시간차를 두시고 화장실을 이용하셔야될것같습니다. 자가격리중이시니 시간적으로 유연성이 있을테니, 가족들과 최대한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하시면될것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무래도 화장실도 사용하는 것이 많이 신경쓰이시지요. 화장실을 사용하고 나서는 꼭 소독과 환기를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양치질의 경우 가족들이 부엌에서 따로 하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화장실을 사용할 때는 가족과 질문자 모두 마스크를 사용하시구요.


  • PCR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면 의심 환자가 아닌 확진자가 맞으십니다. 되도록이면 동거 가족과 화장실까지 분리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여의치 않다면 같이 사용을 하시되 샤워, 양치질 등 다 하셔도 됩니다. 다만 화장실을 사용한 뒤에는 알코올 소독제를 사용하여 충분히 꼼꼼하게 소독을 하고, 질문자님께서 사용 후 가족들은 약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고 사용하시면서 철저하게 관리하면 감염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PCR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확진자는 PCR검사를 받은날부터 7일간 재택치료하고 7일차 자정이 지나면 별도의 PCR검사 없이 격리가 해제됩니다. 3일정도는 전파가능성이 있어서 다중이용시설이용 및 사적모임은 자제하셔야합니다. 격리중에는 다른 가족과 접촉하면 안됩니다. 화장실을 같이 이용할 수는 있지만 이용하고난 후에는 소독하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가족들과 함께 거주하는 경우라면, 시간을 나눠서 화장실을 이용하시고, 이용한 화장실과 이동동선은 소독약으로 소독하시면 됩니다.

    2. 집안에서 마스크 잘 쓰고 다니시고, 이동한 동선이나 만진 물건은 필히 소독 진행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장소 구분이 어렵다면 시간차를 두시고 화장실을 이용하시며 격리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화장실 이용후에는 환기와 소독을 진행해주셔서 전염 가능성을 낮추어 주시길 바랍니다.

    빠른 쾌유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확진자는 10일간 격리합니다. 공동격리자가 백신접종완료자인 경우 7일간 격리하고 백신 미접종자는 7일격리 후 10일간 추가격리해야합니다. 재택치료 대상자와 공동 격리자는 가급적 필수공간(화장실 등)을 분리하여 사용해야하고, 꼭 만나야하는 경우는 보호구를 착용해야합니다. 화장실이 1개여서 공동으로 이용한다면, 본인이 이용하고나서 소독액을 분사하고 마른 수건으로 표면을 닦아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