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혼잣말하면서 1인2역을 하며 놀때, 부모는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까요?
가끔보면 아이들이 상상 속 친구를 만들어서 1인2역을 하며 혼잣말하면서 노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모는 어떻게 반응하는 것이 좋을까요?문제가 있는것은 아니겠죠?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혼자놀이를 하면서 1인 2역을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아이에게 무한한 생각의 두뇌가 발전이 되고 있기 때문에 좋게 보일 순 있지만, 그러나 또래와 상호작용 하는 시간이 많지 않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또래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사회성이 발달 시켜주어야 하는데 혼자놀이 시간이 많아진다면 사회성 발달에 약간의 미흡한 부분이 생길 수 있어요.
그렇기에 아이가 친구의 놀이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주는 것도 좋겠구요.
부모와 함께 놀이를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는 간섭하기보다는 아이가 몰입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고 아이가 이야기하거나 상호작용을 요청할 떄는 관심있게 들어주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혼잣말을 하며 1인 2역 놀이를 할 때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발달하는 긍정적인 과정이므로 자연스럽게 지켜봐 주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종종 혼자서 놀면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거나 역할놀이를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상상력을 풍부하게 하고 사회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자녀가 놀이를 즐기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시고 간섭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만약 아이가 지속적으로 혼자서만 놀고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이나 상호작용을 어려워한다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1인2역을 하면서 노는 것은 상상력을 발휘하여 감정표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긍정적으로 지켜보시되, 구지 대화에 참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의 놀이를 지원하여 주시고, 너무 간섭하지는 말아 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일반적으로 1인2역하면서 아이가 놀이를 하는게 문제가 되는 행동은 아닙니다. 아이들은 상상력을 통해 여러가지 상황을 만들어가면서 사회적 기술을 연습하고, 감정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찾기도 한답니다. 특히 3살~ 7살 사이에 이러한 상상 속 친구를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정서적 안정감을 주거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부모로서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이럴 때는 아이의 상상 놀이에 과도하게 개입하지 말고 존중하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님들께서는 상상 친구에 대해 부정적으로 반응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듣고 대화에 참여하는 자세를 취하면 아이가 감정과 생각을 더 편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아이가 상상 친구와 지나치게 몰입하여 현실 친구와의 교류를 피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경우에는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