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머리나 손톱은 어떻게 잘랐나요?
과거에는 부모님이 주신 몸은 함부로 손을 대지 못하게 하는 문화가 있었잖아요. 그럼 손톱이나 머리는 신체의 일부인데 이럴때에는 어떻게 잘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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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신체발부는 수지부모니 불감훼상이 효지시야’를 금과옥조로 알고 살던 조선시대에도, 손톱 발톱만은 깎았다고 합니다.
사용하는 도구는 작은 칼이나 가위였는데, 손가락 발가락을 벨 우려가 있어 무척 조심해야 했으며, 크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손발톱을 깎을 수 있는 손톱깎이 전문 도구는 1896년 미국의 채플 카터가 발명했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머리카락은 상투를 틀어 올리면 되지만 손톱, 발톱의 경우 일상생활에 불편함과 청결하지 못한 비위생적이 때문에 가위로 잘랐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체 발부 수지 부모라고 해도 손톱 발톱 자르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손 발톱을 자르고는 지금 처럼 함부로 버리지 않고 모아서 종이 같은 것에 싸서는 한꺼번에 태우거나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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