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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맑음
미세먼지맑음21.11.09

귓밥을 파지 않고 냅둬도 괜찮나요??

잘못 파다가 문제가 생길수도 있고 해서 요근래는 귓밥을 잘 안팠는데 이게 모이고 모이면 쪼금 더러워 보이잖아요 그래서 그런데 그냥 한달에 한번 이런식으로 정해놓고 이비인후과가서 빼달라 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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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귓밥은 귀안의 먼지나 떨어져 나온 상피세포에 의해 생깁니다.

    대부분은 자연적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인위로 제거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귓밥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귀안에 상처가 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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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알고계신대로 원래 파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밀려나옵니다. 보기에 신경쓰이신다면 밖으로 나온 녀석들만 정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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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귀지는 굳이 제거하지 않으셔도 되며, 알아서 나오게 되는 것만 제거하셔도됩니다

    하지만 너무 불편할 시에 이비인후과 가셔서 귀지청소해달라는게 가장 좋지만, 집에서 하실 때 상처가 나서 감염이 안생기도록 조심하십시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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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귓밥은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솜털에 의해서 점점 밖으로 밀려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굳이 빼 내 주지 않아도 어느정도는 배출이 됩니다.

    만약 한참동안 해도 잘 안나오면 그때 빼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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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귓밥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으로 파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파게 되면 귀에 상처가 생기거나 귓밥이 안으로 밀려 들어가는 등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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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귓밥은 겉으로 보기에는 더러워 보일 수 있으나 나름 고막을 보호하고 귀 속의 습도 및 유분기를 유지하는 등의 작용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과하게 귀를 파는 것은 오히려 나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한달에 한번 이런식으로 정해놓고 이비인후과가서 빼달라 하는 것은 다소 과해보이긴 하지만 하여도 괜찮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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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의학적으로 귀지를 파는 것은 추천되지 않습니다.

    저희 귀의 신체구조상 귀지는 자동으로 밖으로 배출이 되기 때문에 귀지를 파시면서 외이도를 자극하는 것은 염증의 발생확률이 있어서 정 귀지로 불편하시다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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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귀지는 강제로 제거할 필요가 없습니다. 외이도와 고막의 피부는 귀 바깥 방향으로 자라서 귀지가 자연히 귀 밖으로 배출되는 구조입니다. 또한 귀지는 세균의 피부침투를 막는 역할을 하기에 적당한 귀지는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자주 귀를 파면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고 외이도 피부의 지방층이 파괴되면서 급성 염증이 발생할수도 있고 만성 외이도염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귀의 겉부분 정도만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귀지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발생할 정도라면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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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원칙은 파지 않아도 저절로 귀지는 빠져 나온다는 겁니다. 물론 자주하는 것이 아니라면 귀지를 판다고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너무 자주 면봉으로 귀지를 파내는 경우 오히려 외이도염의 위험이 올라가서 좋지는 않습니다. 제 생각에는 가끔 귀지 파는 것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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