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군함도는 오직 채탄 사업을 위해 조성 된 계획도시 였습니다. 일제 시대 일본이 2차 대전에 한창일 때 석탄 에너지 자원 채굴로 전쟁 비용을 충당 하고자 많은 조선은 들을징용 합니다. 해저탄광 개발 6차례에 걸친 매립, 확장으로 탄광 산업을 하면서 엄청난 수익을 벌어들였으나 점점 몰락하여 1974년 폐광하여 무인도가 되었다. 그리고 현재는 유네스코에 등록된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일본의 하시마섬은 일본의 해상군함 도사의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고 불리고 19세기 미쓰비시 그룹이 석탄을 채굴하기 위해 이곳을 개발하여 탄광사업을 실시하며 큰 수입을 이뤘으며 1950-1960년대 일본 석탄사업이 침체되면서 서서히 몰락해 1974년 폐광되었습니다. 2015년 7월 일본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했습니다. 그러나 1940년대 조선인 강제징용이 대규모로 이뤄진 곳으로 강제동원된 조선인들이 하루 12시간씩 채굴작업에 동원되는 등 인간이하의 삶을 살다가 죽음으로 내몰리기 했기에 그런 역사적 사실은 왜곡한 채 아름다운 모습만 부각시켜 세계유산에 등재한 것은 역사왜곡을 자행한 것임을 비판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