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걸을 때마다 발바닥 디딜 때 통증이 느껴져서
신경외과를 찾았는데요
아치가 내려와서 인대가 약해져서 그렇다며 프롤로 주사를 처방해주시더라구요 (인대강화주사)
월요일에 주사처방을 맞았는데 주사맞은 당일에는 약간 호전됨을 느꼈으나 지속성은 없었고 오늘은 약간 멍든 부위에 느껴지는 통증처럼 ..여전히 디딜 때 편하게 걷지는 못했습니다
오늘 (수요일) 다시 내원했는데 이와 같이 말하니 주기적으로 계속 맞아야 효과를 본다면서 주사 한 회분 더 맞았구요. 전 좀 시일이 지나서 맞는 줄 알았는데, 이틀 만에 바로 주사를 맞으니 어?뭐지? 이게 맞는건가 싶었어요.. 의사선생님 처방이 그런데 믿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약물을 또 몸에 주사한다고 하니 조금 무섭더라구요.
토요일에 한번 더 와서 주사맞자고 하시는데 이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