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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관박쥐58
어린관박쥐5824.04.02

지구의 중력지도라는 사진을 봣는데요

지구가 찌그러져있는 형태로 구성이 되있던데 실제로 지구에서 나라별로 느끼는 중력이 다를수가있나요 ?왜 찌그러진 형태로 보여지는건지 과장되엇어도 약간의 차이라는게 실제로 존재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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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중력은 지구의 중심으로 어디에서든 작용을 합니다. 지구의 중력지도를 보면 지구의 모양이 마치 감자처럼 생겼는데 그래서 이를 포츠담 중력감자 라고 부릅니다. 중력을 시각화 하여 만든것인데 인공위성에서 중력장을 측정하여 제작한 지도입니다. 이렇듯 지구의 모양이 울퉁불퉁한 이유는 지구에 밀도가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 물이 있는지역, 육지가 있는 지역 별로 밀도와 질량이 다르기 때문에 지구의 위치별로 중력이 다르게 표현됩니다. 하지만 그 차이는 인간이 느끼는 중력장이 아니라 지구 자체의 구조에 따른 중력장이므로 사람이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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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 중력지도에서 볼 수 있는 지구의 찌그러진 형태는 실제로 존재하지만, 실제로 느끼는 중력 차이는 미미합니다. 지표면의 중력 차이는 최대 100만분의 1 수준으로, 이는 일반적으로 무시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지도에서 과장된 표현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는 지구의 질량 분포가 완전히 균일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히말라야 산맥처럼 암석이 많이 쌓인 지역은 질량이 크고, 바다처럼 덜 밀집된 지역은 질량이 작아 중력에 미세한 차이를 발생시킵니다. 따라서 나라별로 느끼는 중력은 거의 동일하며, 일상생활에서 차이를 느끼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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