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를 1개 뽑으면 그 자리에서 여러개가 나나요?

요새 흰머리가 나서 보일때마다 뽑고있는데,

두달 쯤 전부터 확 늘어나더라구요..???

흰머리는 뽑으면 그 자리에서

여러개가 자란다는 말을 들었는데

진짜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흰머리를 1개 뽑았다고 해서 그 자리에서 여러 개의 흰머리가 새로 나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흔히 알려진 속설에 가깝고, 의학적으로 모낭 하나에서 갑자기 여러 개의 흰머리가 생긴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흰머리를 반복적으로 뽑다 보면 원래 주변에 있던 흰머리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같이 눈에 띄기 시작해 “갑자기 늘어난 것처럼” 느껴질 수는 있습니다. 실제로는 노화, 유전, 스트레스, 수면 부족, 영양 상태 등의 영향으로 흰머리가 점차 증가하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

    오히려 반복적으로 뽑는 습관은 모낭에 자극을 줘서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염증, 드물게는 탈모성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같은 부위를 계속 뽑으면 새 머리카락이 잘 자라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흰머리가 신경 쓰인다면 뽑기보다는 짧게 정리하거나 염색으로 관리하는 쪽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갑자기 아주 빠르게 늘어나거나, 젊은 나이에 급격히 진행된다면 스트레스·영양 상태·갑상선 문제 등을 함께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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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흰머리를 뽑으면 그 자리에서 여러 개가 난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머리카락은 보통 하나의 모공(모낭)에서 한 가닥만 자라기 때문에, 뽑는다고 해서 2개, 3개로 늘어나는 구조는 아닙니다.

    흰머리는 모낭 속 멜라닌 색소가 줄어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이미 해당 모낭이 색소를 덜 만드는 상태라면, 다시 자라더라도 흰머리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뽑았더니 더 늘었다는 느낌은 실제로는 주변 다른 모낭에서도 흰머리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그렇게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흰머리를 반복해서 뽑는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모낭이 손상될 경우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심하면 해당 부위에서 머리가 잘 안 자랄 수도 있습니다. 또 염증이 생길 위험도 있습니다.

    갑자기 흰머리가 늘어나는 것은 스트레스, 수면 부족, 유전, 영양 상태 등의 영향이 더 큽니다.

    즉 뽑아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자연적인 변화가 겹쳐 보이는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