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월 아이가 하지말아야한다 해도 계속 합니다
19개월 여자아이를 모시고 사는 아빠입니다.
돌지나고부터 하면안된다는 교육을 시키고 어린이집에도 말씀을드리고 교육방식을 배워 교육을 지금까지 해도 말을 안듣는데 이건 당연한건가요?
지금시기쯤엔 웬만하면 말을 알아듣는다곤 하는데 제아이는 저한테는 잘안그러는데 엄마한텐 유독 심하게합니다
발톱으로 다리를 긁거나 꼬집고..훈육을하고 울면 진정시키고 하면안된다 라고 말을해도 잠시뿐입니다
아내가 너무 힘들어하는데 이럴땐 어떤 방식으로 아이를 가르쳐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바르게 행동할 때 이 때를 놓치지 마시고 아낌 없는 칭찬을 해주세요,
그러면 아이도 자신의 행동이 바람직 하다 라는 것을 알고 그 행동을 강화할 것입니다.
훈육을 할 땐 길게 하지 마시고, 짧고, 단호하고 일관된 훈육을 해야 합니다.
아이의 작은 행동에도 칭찬을 해주면 아이는 점 점 예쁜 행동을 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9개월 된 아이의 행동은 매우 일반적이며,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주변 환경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종종 반항적이거나 충동적으로 행동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하지 말라"는 말을 무시하고 반복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의 일환일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아이는 감정 조절 능력이 부족하고 자극에 대한 반응이 즉각적입니다. 특히 부모가 아닌 다른 성인에게는 다르게 행동할 수 있으며, 이는 안정감을 느끼는 상대방에게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일 수 있습니다. 부모가 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일관성 있는 규칙을 설정하여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해서는 안 되는지를 명확히 설명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바람직한 행동을 할 때는 즉시 칭찬하고 보상해 주며, 감정 표현 방법을 가르쳐 아이가 화가 나거나 기분이 나쁠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감정적으로 격해졌을 때 진정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교육해 주세요. 부적절한 행동을 할 때는 관심을 다른 활동으로 돌려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이 모든 과정은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교육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부모가 함께 힘을 합쳐 아이와의 일상 속에서 감정을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며,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하지 말라고 하는 행동을 굳이 또 한다라고 한다 라면 충동조절이 안되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훈육 보다는 상황을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버지는 직장에 다니시기 때문에 딸 아이와 마주하는 시간이 적지만 엄마는 함께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더욱 더 엄마에게만 유독 심할 수 있습니다. 또는 아빠는 무서운 존재지만 엄마는 편안한 존재라 여기기 때문에 엄마 말을 잘 듣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선은 아이의 바람직한 행동을 칭찬해 주는 것이 효과적 입니다.
하지 말라는 행동을 저지하고 말하는 것은 엄마의 기만 쏙쏙 빠질 뿐 입니다. 아이는 이미 내성이 생겼기 때문에 말이 먹히질 않는 것입니다. 행동수정 방법에 무시하기 라는 것이 있습니다.
보란듯이 잘못된 행동을 슬쩍 무시해 주시고, 바람직한 행동을 했을 때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는 방법을 써보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양육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으로 보이는데 훈육보다는 공감과 위로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왜 그런 행동을 하는가에 대한 훈육보다 우리 ㅇㅇ 엄마랑 하고싶은 일 있어? 꼬집게 된 이유를 알 수 있을까? 등
아이와 소통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늘려주세요
아버님도 너무 훈육을 강조하기보다는 선을 지키는 것을 강조하되 아이의 심리적 부분에 좀더 관심을 갖고
사랑과 위로를 통해 다스리는 연습을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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