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와 공황증세때문에 이번주 화요일에 정신과에서 상담한 결과 푸록틴 캅셀 10mg과(매일 아침 복용) 자나팜정 0.125mg (불안증세가 심할 때 필요시 복용) 을 처방받아 4일째 먹고 있는데 심한 공황증세는 나아진 것 같지만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과 긴장같은 증상은 아직 매일 있고 특히 잠에서 깬 직후가 가장 심합니다. 장염때문에 1주일 넘게 설사와 속이 더부룩한 증상도 겹쳤어요.
자나팜정을 필요시에만 먹으려고 최대한 많이 복용 안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이게 의존성을 높이는 행동인가요? 그리고 약물 중단 부작용을 줄이려면 몇주째부터 중단해나가야 하나요? 양약 말고 한약이 효과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