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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회장
부녀회장23.10.14

꿈해몽 좀 해주세요~~~~~~~~~

꿈입니다

저희는 화장실문을 활짝 열어두는데 자꾸 문뒤에서 누가

강한힘으로 미는것처럼 계속 닫히는거에요

무서워서 딸에게가서 상황을 얘기했더니 딸이 나와서

똑같이해보지만 또 문이 계속 닫히는거에요

순간 꿈에서 "아맞다!나지금자고있지~꿈이구나" 했어요

그리고 실제로 깼다고 생각하고 화장실문을 만져보는데

문이 또 닫히는거에요

문을 빠른속도로 열었다 닫았다했더니 화장실문에 손이 한마디정도

스~윽 나오고 머리가 눈한쪽보일정도로 나옵니다

무서워서 딸에게 또 가서 얘기했더니 딸이 나오더니

화장실로 들어가서 확인을 해보지만 역시나 문뒤엔 아무도

없습니다

화장실안에 있는 딸얼굴을 보니 딸 코가 납작해져있으면서

까맣게변해있길래 너 코가 까맣게 됐다라고하니

딸도 저도 겁을 먹고 화장실 밖으로나오려는데 문이 강하게

닫히려고해서 어렵게 빠져나왔습니다

나와서 딸아이 얼굴을 보니 코가 점점 하얗게 되면서 돌아오더라구요

그러면서 또 꿈에서 이거 꿈이구나 했습니다



며칠뒤 딸아이가 수학여행을가는데 불안하네요ㅠㅠ

해몽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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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너그러운도롱이58입니다.

    꿈은 현실의 불안한 마음이 무의식중에 투영되어 나타나는 일종의 단편 영화입니다. 문이라는것은 무언가 통과해야 하는 것인데 그것이 자꾸만 닫혀서 열기 힘든다 나가기 힘들다하는 것은 마찬가지로 현실에서의 문제가 답답한 상황임을 암시합니다. 따님이 수학여행을 간다고 하니 수학여행도 일종의 학교생활 즉 성인으로 가기위한 관문으로 그것에 대한 불안함, 건강히 잘 다녀왔으면 하는 마음등이 무의식 중에 투영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너무 큰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