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거동이 불가능한 환자에게 필요한 것(미국으로 가져갈 수 있는)
안녕하세요,
저희 할아버지가 90대이시고 미국에 계십니다.
당뇨로 인해 다리 전체 절단(골반뼈 아래까지)을 하셔서 거동이 어렵습니다.
나이가 있으셔서 듣는 것도 어려우신데 하루종일 침대에만 누워계시기가 너무 적적하실 것 같아서요.
이번에 미국에 뵈러가면서 할아버지가 즐기실 수 있을만한 것을 좀 준비해가고 싶은데 어떤 것이 있을까 의견 구합니다.
참고로 몇달 전 시력 검사에서는 안경을 끼면 시력은 잘 보이시나, 불편하시다며 자꾸 안끼려고 하신다네요.
그래서 e-book 리더기/태블렛 같은건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고..
단순 즐기실 수 있는 거리 외에도 생활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게 있다면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할아버지께서 침대에 오래 계시다 보면 심심함도 크고 감각 자극도 줄어들어서 우울감 생기기 쉬운데요 저도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께 선물 준비한 적 있었는데 그때 반응 좋았던 게 음악 플레이어였어요 버튼 하나로 작동되는 오디오북이나 클래식 음악 담긴 USB랑 스피커 조합도 괜찮고요 시력이나 청력이 불편하셔도 익숙한 멜로디는 감각적으로 즐기시더라구요 그리고 촉감 좋은 담요나 향기 나는 아로마 디퓨저도 은근히 기분 전환에 도움돼요 생활 편의용품으로는 상체를 살짝 세울 수 있는 전동 베개 받침대나 저자극 온열 패드도 추천해요 미국 입국 시엔 전자기기나 생활용품 대부분 반입 가능하니까 걱정 안 하셔도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