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환경 오염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자 한국에서는 분리수거를 시작했습니다. 1983년, 서울특별시에서는 종이, 유리, 깡통 등 3종류의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는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1986년에는 부산광역시에서 플라스틱 분리수거를 •시행하여 환경 보호에 나섰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의 분리 수거는 1995년 1월 1일 쓰레기 종량제가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는 것과 동시에 분리배출 제도도 시행되었는데, 재활용 폐기물의 수집을 원활화시켜 재활용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내었다고 합니다. 2002년에는 <분리배출 표시 제도에 관한 지침>이 제정되어 2003년 1월부터 시행되었으며 2010년에는 일부 규정을 간단화, 개정하여 2011년 1월부터 시행되어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