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심장사상충은 기생충 질환이라 예방접종을 하는 질병이 아니라
매월 들어올 수도 있는 기생충 새끼들을 살충제로 정기적으로 죽여주는 예방을 하는 질환입니다.
또한 심장 사상충은 개과 동물의 심장에서 기생하면 최대 연령이 5년정도가 살면 늙어 죽기 때문에
이 5년동안 재감염 없이 강아지가 잘 살아 버티면 심장사상충이 제거 될 수도 있지만 심각한 심장 질환이 생겨 유지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 5년이 되기전에 강아지가 먼저 사망하여 심장사상충보다 먼저 제거되는게 일반적입니다.
국내에서 발견되는 심장사상충은 심장사상충(Dirofilaria immitis)이며 프랑스 심장사상충(Angiostrongylus vasorum) 은 아직 보고된바 없으나 연구된바도 없기때문에 없다고 단정해 말할 수도 없습니다.
심장사상충의 감염경로는 모기에 의해서 일어나게 되고 강아지간 직접 접촉으로는 감염이 유발되지 않습니다.
프랑스 심장사상충의 감염 경로는 모기 대신 민달팽이에 의해 일어납니다.
두 심장사상충의 예방은 몇몇에서 차이가 있고 치료 방법에서는 확연한 차이가 있으며
그 약물은 특정 품종 혹은 특정 유전체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서는 금기시 되기도 하니 주치의와 상담해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https://diamed.tistory.com/339
자료는 심장사상충과 프랑스 심장사상충에 관계한 내용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