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언니땜 넘 힘들어요
같이 일하는 언니가 있는데 마음은 진짜 나쁘지 않는거 같고 법도 없이 살아도 될 만큼 성실한거 같은데 주변사람은 너무 힘들어요 자기 분야 일만 열김히 하면 되는데 기억도 못하면 남의일 돕는다고 실수하고 다른사람이 말할땐 전혀 듣지도 않다가 뒤에와서 또 물어보고 한팀에 일하는 사람이 제까지 그 언니 대놓고 왕따시키는대 제거 어떻게 해야 그 언니도 다른언니들도 서로 편하게 지낼수 있도록 도울수 있을까요? 어려도 한참 어린 제가 언니 이렇게 저렇게 하지마세요 안했음 좋겠어요 하고 말씀해도 되는지 고민이예요
안녕하세요. 굳센허스키125입니다.
보통 오지랖이라고하죠~
타고난 성격이라 남이 말한다고 듣지도 않습니다
그럴때는 도와준다고하면 화내기보다 논리정연하게
이래서 안도와주셔도된다고 딱 짤라서 이야기하거나
솔직히 전에는 성의로 도와주시는걸 거절 못했는대
요즘은 제가 일하는데 남이 도와준다고하면 집중도 못하겠고
오히려 방해되는 경우가 많다고
정말 필요하면 제가 도와달라고 할테니 식으로
명확히 선을 그어주시는게 필요해요
그래도 이분이 또 까먹고 그럴때는 화난듯이 논리정연하게
선을 다시금 그어주는 모습도 필요해요
그리고 언니들 사이에 문제는 내려놓으시는게
본인이 어찌할수 있는 문제가 아닌듯요
안녕하세요. 강가딘입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네요
많이 챙겨줘보고 돌려서 알아듯게 얘기도 해봤는데요 안바뀌더군요
악의는 없는데 본성이 그런사람이라 눈치도 없고 착하기만하고.. 결국 그만두는 일만 남은거죠
신경쓰이셔도 어쩔 수 없을듯 합니다.
적정선에서 챙겨주시다 보면 퇴사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여
안녕하세요. 모던한해파리280입니다.
아무것도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주위사람들이 힘들어하는데도
자신의 뜻대로만 하는 사람을
착하다고 하긴 어려울것 같아요
자신의 욕구를 멈추지못하고
주위사람들을 힘들게 하는사람은
멀리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함께 팀으로 일하시기에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냥 본인 일에 몰두하시고 그분이 하는것에 어떤것도 관심갖지마시고
업무 이외에는 시간을 갖거나 생각을 공유하는일이 없으시면좋겠다싶네요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깍듯한듀공160입니다.
언니분에게 직접적으로 말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고칠생각을 안한것으로
보여지니 직설적으로 한번 말해보세요 그래도 안고쳐지면
포기하시는게 맞아요.
안녕하세요. 몽마르트 입니다.
이런 사례는 질문자 님이 아무리 그 언니라는 사람에게 대화를 청해도 소용없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자각을 해야죠.
그리고 팀원들이 그 언니 분을 왕따시킨다고 하는데,
팀의 멤버들도 그닥 좋은 것은 아닌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언니분과 단둘이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언니때문에 힘든부분이 어떤점인지 말을 하면 언니분도 느끼는 부분이 생기고 고쳐질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질문자님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답변이었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통쾌한호돌이229입니다.
인생살이 이런사람이 있으면 저런사람도 있습니다
주위에서 아무리 뭐라고해도 본인스스로가 깨닫지
못하면 절대 안변합니다
님이 언니분에게 뭐라고하면 두분의 사이만 멀어질뿐입니다 사람 쉽게 변하지않습니다
그언니에게 충고를 하고싶다면 님은 하지마세요 절대
그언니에게 충고할사람은 주변에 있을겁니다